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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의 영화감상평 ## 여우령
excoco 2007-05-20 오후 8:02:00 1542   [3]


굉장히 오래전 영화다.
화질도 그러하고, 등장하는 배우들도 낯설다.
그리 섬뜻하게 무섭다거나 하지는 않은것 같지만, 세트장 다락을 비출때면 괜시리 찝찌름한 기분이 들 뿐이다.
 
그리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진않다.
한때, 귀신이야기를 할때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곤 하던 스토리.
영화를 찍었는데 필름에 옛날에 죽은 배우의 모습이 찍혔다더라.. 등.
비슷한 얘기로는 가수가 음악 녹음을 하는데 귀신 소리가 녹음이 됐다는 둥..
 









가장 흉칙한 장면은 역시, 순진한(?) 한 여배우가 세트장 다락에서 놀다가 무언가를 보고 놀라 추락사한 그 모양새이다.
 
네이버 영화정보를 스크랩한다.---------------------------
어느날 밤, 촬영장 시사실에서 당일 촬영분량의 필름을 시사하던 스탭들은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멀쩡히 상영되던 필름이 어느 순간, 갑자기 본적도 없는 다른 필름으로 대체되어 상영되는 것이다. 그들은 곧 자신들이 촬영한 필름에 이상한 필름이 덧붙여져 있음을 발견한다. 문제의 필름은 20년 전 바로 그 촬영장에서 다른 영화에 사용되었던 필름이었고, 삽입된 필름 속에는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여자 주인공 뒷편에, 희미한 여자의 형상이 비치고 있었다. 그저 잘못 편집된 장면이라고 생각하며 예사롭지 않게 여기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감독은 이상한 예감을 느끼게 된다. 감독의 기억 속에서 그것은 낯설지 않은 장면이었는데. 평온하던 촬영장에 그 이후 알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급기야 촬영 도중 조연여배우는 의문의 추락사를 당한다. 당황한 감독은 자신의 생각을 사로잡고 있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려 애쓰고, 그러던 중 신문기사를 통해 문제의 필름에 보이던 여배우가 20년 전 같은 스튜디오에서 촬영도중 추락사한 사실을 알게 된다.

 필름 속에 나타났던 영화는 20년 전 TV 드라마였고, 감독은 그 드라마를 20년 전에 TV를 통해 보았던 것이다. 게다가 어머니를 통해 놀라운 사실 하나가 밝혀진다. 그것은 감독이 어린 시절 자신이 처음에는 이 TV드라마를 열심히 보다가, 나중에는 그 드라마가 시작되면 TV속에 무언가가 있다며 TV곁에 다가가지도 못할 정도로 무서워했다는 것이다. 드라마의 내용과 여배우의 사고와 얽혀 당시 이 스튜디오는 이상한 소문에 휩싸이고 있었는데, 바로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이 상상 속에 만들어낸 여자가 실제로 나타나 촬영장을 돌아다닌다는 섬뜩한 소문이었다. 점점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던 감독은 위험한 상황을 직감하고는 스튜디오로 달려가고, 그 곳에서 필름 속에 나타난 희미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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