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화 광고를 접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 이렇지 않았을까?
마파도 성공을 따라 만든 아류영화,
할머니3명이 아니라 이번엔 할아버지?
근데 자살명소라는 독특한 소재를 갖고 마파도와는 전혀 다른 포맷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그러나 이 영화의 한계인가?, 한국영화 특유의 재미와 감동을 모두 주려는
우를 범한다.
제발, 재미를 선사하려면 어설픈 감동은 과감히 제외하고 끝까지 웃음을
선사했으면 한다.
박인환 아저씨의 비밀부분, 약간 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