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야구장을 갈려다가 비도오고해서 신랑이랑 애기데리고 CGV에서 캐리비안의해적을 보고 왔어요..
스파이더맨을 볼려고했는데 안하길래 캐리비안의 해적을봤는데 뭐 그럭저럭 이더라구요..
저는 원래 이런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신랑이 1,2를 보고 재밌다고 보자고 해서 본거거든요.
보더니 전편보다는 별로라고 하네요.
근데 주윤발이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주윤발 좋아하는데 이번배역은 좀 별로였던것 같아요..
게다가 중간에 죽고.. 윤발이 아저씨는 주연으로 나와주세여~~
보셔도 후회는 안할것도 같지만 딱히 재밌다고 말하기도 뭐하네요..
잘 판단하시고 결정하세요..
근데 오랫만에 봐서 그런가 경기도는 7,000원인줄 알았는데 8,000원이더라구요..
영화표가 비싸서 자주 보기도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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