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이 겪은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아들을 유괴당해 잃은
엄마 이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종교는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해 찾은
비밀의 빛과도 같은 것 일지도 모른다.
그 비밀의 빛이 자신보다 먼저 용서 함으로써
배신과 억눌렀던 아픔과 슬픔이 복받쳐
또 다른 돌파구를 찾았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