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말하듯 내가 영화를 이해 못한 것이 아니라 샘레이미 감독에게 실망했다.
그이유! 이유를 묻는 다면 내가 바보가 될수도 있다. 하지만 나의 엄연한 의견이기 때문에 말하겠다.
1,2편은 스케일도 장대하지만 원치 않은 영웅이된 스파이더맨 그러면서도 남들에게 자신을 알릴수없는 얼굴없는 영웅의 아픔을 잘 나타냈다. 그리고 위대한 영웅도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내게 일깨워 주었다.
이렇게 적절한 교훈을 관객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은 영화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영화는 이런 영웅의 일생보다. 해리포터처럼 마법같은 인물들이 싸우는 액션 영화로 밖에 안보였다. 그리고 샌드맨의 아버지의 사랑과 죄수의 아픔이 내마음을 더 자극했다. 이영화는 스파이더맨 피터가 주인공인데 내게는 죄수 아버지의 고난의 영화로 밖에 안보였다. 그만큼 스파이더맨의 고통과 고뇌가 없었단 이야기다. 그래서 내가 제목을 그렇게 쓴 이유이다. 내가 앞에서 바보가 될수도 있다는 말은 몇몇사람들이 영화의 스케일만 보고 영화의 재미를 판단하고 있다.
나는 그러지않는다. 스토리의 탄탄함과 코믹한점 그리고 배경음악 배경음악? 그게 왜!?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 거다. 배경음악은 영화가 끝난 후 집에 갈때도 영화의 장면을 생생하게 상상하게 한다. 괴물을 보고 5개월 후에도 영화의 배경음악과 장면이 아직도 생생히 떠올른다. 이렇게 영원히 기억에 남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스파이더맨3에서는 2편에서 썻던 배경음악이 없이지고 새로운걸 넣은것 같았는데. 관객에게 자극을 주지 못했다. 캐리비안의 해적3도 마찬가지이다. 1편에서는 그 배경음악덕분에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고 콧노래로 자동으로 그 음악이 나오는데 이번편은 대사도 떠오르질 않는다.
두영화모두 4편을 찍어서 다시 내마음을 영화를 사랑하게 만들었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