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1편의 액션을 능가하는 짜릿함!! 킬링타임용 딱!! 트랜스포터 엑스트림
lalf85 2007-05-27 오전 12:28:14 1620   [2]
 
<트랜스포터>에서 "제이슨 스태덤"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을 때, 우선 <더원>때를 생각하며 "브루스윌리스"와 비슷하게 생겼고, 또한 비슷한 액션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액션스타가 될 듯 싶었다. <트랜스포터>가 성공했고, <이탈리안잡>에서 핸섬롭으로도 영화가 흥행하면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특히 이 배우는 다른 배우들보다 실제로 운전을 잘하는 것인지 운전을 하는 영화에 출연하고 있고, 거기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편을 재미있게 봤지만 별로 그다지 평은 좋지 않아 화려한 자동차 추격씬과 액션씬이 안 나오나 보다 생각했다.
 

 

이게 웬 걸. 자동차 추격씬은 솔직히 전편보다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 그 스케일은 커졌지 긴장감면에서 주인공의 실력을 알고 있기에 별로 걱정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초반부터 은행강도를 도왔던 1편과는 달리 2편은 무난하게 꼬마 아이 학교에서 집까지 데려다 주는 일이라 긴장도 조금 덜 됐다. 거기서 일이 꼬이게 되는 것이다. 꼬마를 이용해 아버지까지 엮게 해서 다 없애려는 악당의 짓거리에 휘말리게 되면서 조금씩 긴박해져 갔다. "프랭크"도 테러리스트로 오인도 하게 되어 경찰에 쫓기게 되고, 그러면서 바이러스의 정체를 알게 되어 해독제도 구해주어야 하고.. 당연히 구하는 과정에 있어서 액션씬이 나오게 된다. 역시나 무난하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속편이라 역시 전편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지만 액션씬은 참으로 볼만하다. 브라질 쪽의 무술을 배웠는지 <레지던트이블>에서 "엘리스"가 보여주는 식의 비슷한 액션이 펼쳐지고, 1:1 뿐만 아니라 1:다 액션도 멋지게 소화한다. 성룡처럼 웃기진 않지만 주변 도구들을 이용하여 요리조리 주인공의 피하는 모습에 손에 땀을 쥐고 긴장감이 고조로 올라간다. 그러나 아무리 해군출신이지만 꽤 비약이 심하다. 거의 "스티븐 시걸"에 맘먹게 맞는 장면이 많이 나오진 않는다.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다이하드>식의 막무가내 액션을 바랐지만 한 번에 착착착 깔끔하게 처리하는 장면만 나오니 주인공의 화려한 액션에 박수는 보내지만 같이 힘들고 아파하진 않았다.


이 장면은 초반 오프닝 장면인데, 물론 허접하지만 무기를 갖고 있는 애들을 깔끔히 제압하고, 특히 묘미는 중반에 악당들 7~8명과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봉술을 선보이는데 굉장히 멋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딱이고, 단지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충분히 재미를 보장하기에 추천하는 작품이다. 솔직히 이런 영화 내용 믿고 보는 분은 없지 않은가?!!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2325 [당신이 사..] 음악이 좋은 영화 ekfzha35 07.05.27 1185 5
52324 [이터널 선..] 결코 쉽지않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 ekfzha35 07.05.27 1666 2
52323 [캐리비안의..] ● 고어 버빈스키의 수작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소감 jeici 07.05.27 910 0
52322 [플루토에서..] 독특한 느낌이 좋았다. dongyop 07.05.27 856 1
52320 [타인의 삶] 멋진 영화적 삶 dongyop 07.05.27 1110 9
52318 [로빈슨 가족] 전형적 영화 dongyop 07.05.27 1223 3
52317 [동갑내기 ..] 전형적인 상업영화 (1) dongyop 07.05.27 1411 4
52316 [마리 앙투..] 화보집 같은 느낌 dongyop 07.05.27 1292 7
52315 [용호문] 기대 아냐~ dongyop 07.05.27 1124 1
52314 [우리에게 ..] 인디영화가 주는 편안함 dongyop 07.05.27 1336 7
52313 [눈물이 주..] 일상의 흐름속을 따라가는 평범함속의 특별한 느낌의 여운! lang015 07.05.27 1092 3
52312 [캐리비안의..] 기대를 하고 봐도 재밌네? lmk1208 07.05.27 837 2
52311 [미녀는 괴..] 영화본후에..... kpop20 07.05.27 1329 2
52310 [아들] 영화 본후에... kpop20 07.05.27 1390 3
52309 [밀양] 나의 오랜 궁금증을 풀어준 영화 saint3d 07.05.27 1256 2
52308 [넘버 23] 영화 본후... kpop20 07.05.27 1067 1
52307 [신데렐라] 신데렐라 kpop20 07.05.27 1080 2
52306 [더블타겟] 더블타켓본후 kpop20 07.05.27 1492 4
52305 [눈물이 주..] 눈물이 주룩주룩을 본후.. kpop20 07.05.27 1003 1
52304 [날아라 허..] 역시나 ^^ cjhcjh8497 07.05.27 1049 1
52303 [로빈슨 가족] 내가 예상한대로 ㅋㅋㅋㅋ cjhcjh8497 07.05.27 1119 3
52302 [300] 삼백 cjhcjh8497 07.05.27 1268 3
52300 [캐리비안의..]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그런 작품이다 cjhcjh8497 07.05.27 855 1
52299 [캐리비안의..]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cjhcjh8497 07.05.27 954 1
52298 [밀양] 전도연의 뛰어난 연기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 polo7907 07.05.27 1110 4
52297 [캐리비안의..]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은 있을수 밖에 없다. kdwkis 07.05.27 882 1
52296 [밀양] 해외에서의 호평이 우리나라에선 지루함으로 다가온다 (4) ahj70 07.05.27 1643 5
52295 [밀양] 전도연의 두번째 Sunshine (2) onlysea3 07.05.27 15734 21
52294 [밀양] 기독교인이 본 밀양의 재해석 (4) salgun 07.05.27 1427 5
52293 [판의 미로..] 누가 재미없데? (1) comlf 07.05.27 1437 1
52292 [맛있는 섹..] 맛있는 섹스까지만.. pontain 07.05.27 5095 5
현재 [트랜스포터..] 1편의 액션을 능가하는 짜릿함!! 킬링타임용 딱!! lalf85 07.05.27 1620 2

이전으로이전으로1261 | 1262 | 1263 | 1264 | 1265 | 1266 | 1267 | 1268 | 1269 | 1270 | 1271 | 1272 | 1273 | 1274 | 12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