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맛있는 섹스까지만..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pontain 2007-05-27 오전 12:58:59 5095   [5]

봉만대감독은 비디오용에로영화로 출발하신분.

 

베테랑에로감독의 극장용영화는 관심이 집중되기마련.

 

그러나 결과는 실망스럽다.

 

 이 영화는 그의 에로비디오들과 차별성이 없다.

특히 섹스씬이 너무 많다는점에서

 

에로비디오의 약점이 뭔가?

섹스씬이 반복된다는점. 체위와 장소만 바꿀뿐이지 같은 행위요. 같은 운동량이다.^^

 

봉감독은 일단 섹스씬의 횟수를 줄여야했다.

에로비디오를

빨리감기하는 이유는 중요장면(?)을 빨리 보려는 탓도 있지만

 그 전단계가 너무 지루하기때문.

 

에로비디오가 대접받지못하는 이유는

필름낭비가 심해서이다.

맛.섹.사도 여기에 해당.

 

봉감독의 겉치레도 문제. 남자주인공을 중환자병실에 배치시킨 이유가 뭔지?

설마 육체가 시들기전에 빨리.그리고 많이 하라?그런 메시지?

말해놓고 웃음이 나네..

 

이 영화는 너무 진지한 척 한다.

단순히 성욕이 강하고 대담한 여주인공을 멋진 사랑의 주인공으로

만들려하다니.

 

그러기엔 섹스씬이 너무 노골적이고

싱거운 대사. 지루한 줄거리를 가졌다.

 

막판에 옛남자와의 정사는 결정적이다. 에로비디오 특유의 관계설정을

떨쳐내지못한 봉감독.

 

뭐. 그래도 에로물로서의 완성도는 괜찮다. 젊은 독신남들에게 권하고픈 영화.

 

"맛있는 섹스"까지는 공감해도 "사랑"이라..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2325 [당신이 사..] 음악이 좋은 영화 ekfzha35 07.05.27 1185 5
52324 [이터널 선..] 결코 쉽지않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 ekfzha35 07.05.27 1666 2
52323 [캐리비안의..] ● 고어 버빈스키의 수작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소감 jeici 07.05.27 910 0
52322 [플루토에서..] 독특한 느낌이 좋았다. dongyop 07.05.27 856 1
52320 [타인의 삶] 멋진 영화적 삶 dongyop 07.05.27 1110 9
52318 [로빈슨 가족] 전형적 영화 dongyop 07.05.27 1223 3
52317 [동갑내기 ..] 전형적인 상업영화 (1) dongyop 07.05.27 1411 4
52316 [마리 앙투..] 화보집 같은 느낌 dongyop 07.05.27 1292 7
52315 [용호문] 기대 아냐~ dongyop 07.05.27 1124 1
52314 [우리에게 ..] 인디영화가 주는 편안함 dongyop 07.05.27 1336 7
52313 [눈물이 주..] 일상의 흐름속을 따라가는 평범함속의 특별한 느낌의 여운! lang015 07.05.27 1092 3
52312 [캐리비안의..] 기대를 하고 봐도 재밌네? lmk1208 07.05.27 837 2
52311 [미녀는 괴..] 영화본후에..... kpop20 07.05.27 1329 2
52310 [아들] 영화 본후에... kpop20 07.05.27 1389 3
52309 [밀양] 나의 오랜 궁금증을 풀어준 영화 saint3d 07.05.27 1255 2
52308 [넘버 23] 영화 본후... kpop20 07.05.27 1067 1
52307 [신데렐라] 신데렐라 kpop20 07.05.27 1080 2
52306 [더블타겟] 더블타켓본후 kpop20 07.05.27 1492 4
52305 [눈물이 주..] 눈물이 주룩주룩을 본후.. kpop20 07.05.27 1003 1
52304 [날아라 허..] 역시나 ^^ cjhcjh8497 07.05.27 1049 1
52303 [로빈슨 가족] 내가 예상한대로 ㅋㅋㅋㅋ cjhcjh8497 07.05.27 1119 3
52302 [300] 삼백 cjhcjh8497 07.05.27 1268 3
52300 [캐리비안의..]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그런 작품이다 cjhcjh8497 07.05.27 855 1
52299 [캐리비안의..]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cjhcjh8497 07.05.27 954 1
52298 [밀양] 전도연의 뛰어난 연기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 polo7907 07.05.27 1108 4
52297 [캐리비안의..]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은 있을수 밖에 없다. kdwkis 07.05.27 882 1
52296 [밀양] 해외에서의 호평이 우리나라에선 지루함으로 다가온다 (4) ahj70 07.05.27 1643 5
52295 [밀양] 전도연의 두번째 Sunshine (2) onlysea3 07.05.27 15732 21
52294 [밀양] 기독교인이 본 밀양의 재해석 (4) salgun 07.05.27 1427 5
52293 [판의 미로..] 누가 재미없데? (1) comlf 07.05.27 1437 1
현재 [맛있는 섹..] 맛있는 섹스까지만.. pontain 07.05.27 5095 5
52291 [트랜스포터..] 1편의 액션을 능가하는 짜릿함!! 킬링타임용 딱!! lalf85 07.05.27 1617 2

이전으로이전으로1261 | 1262 | 1263 | 1264 | 1265 | 1266 | 1267 | 1268 | 1269 | 1270 | 1271 | 1272 | 1273 | 1274 | 12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