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한글 여배우 전도연의 세계최고 영화제 칸을 제패한 의미는
한국사를 바군 6.25전쟁보다 더 놀라우며
습격난도질 전문인 일본의 진주만습격보다 더 엄청난
제1, 제2 세계대전 사건보다 더 중요한
한국 5천년 문화사를 송두리째 확 바꿀 엄청난 쾌거인 것이다.
한글로 영어도 아니고 불어도 아니고 한글배우가 인정받았다는 것은
지금 배급사와 대형체인극장사의 놀음에 영화계가 그야말로
<개판>이 되었지만
밀양의 영화는 그야말로 걸작중의 걸작인 것이다.
배급사와 대형체인극장을 망하게 하는 즉 손들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들의 건방진 태도와 작태는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이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는 방법은 단 하나다.
전 국민이 1달만 아예 대형체인극장이 운영하는 영화관 근처에 얼씬도 안하는 것이다.
다른 극장에서 관람하는 것이다. 딱 1달만 일반 극장에서 보는 것이다.
악덕 독점 대형배급사&체인극장 바로 망하는 것은 물론 바로 꼬리 내린다.
그러면 다시 관객의 힘이 커지고 제작사 배우의 힘이 회복될 것이다.
이제 배급사와 대형체인극장의 밀양을 대하는 태도에 주목해보자.
차디찬 개 밥그릇 대하듯 밀양을 대하던 이들 문화계의 독극물들 말이다.
또 아부와 아첨 그리고 실실 쪼개듯 달래고 어루면서
전형적인 싸이패스 얼굴을 드러내겠지.
이렇게 한글 전도연과 한글 송강호 그리고 한글 이창동 감독의
고분분투 칸 제패후에 예매율이 껑충 뛰었다니 넘 아쉽다.
왜 진작 진주를 알아보지 못했을까.
숨어있어서 그랬나? 밀양에? 저 secret sunshine 뒤에 숨어 있어서 그랬나??
눈물이 날 정도다...역시 전도연, 송강호, 이창동 그리고 밀양이다.
하지만 이해를 하든 못하든 불평을 하든 안하든
이 영화는 반드시 봐야 한다.
언젠간 멋진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될 지도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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