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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 본 시사회 디센트
dryad60 2007-06-02 오후 2:23:19 917   [5]

어제 본 디센트에 대해 제 감상을 소개하겠습니다.(처음 쓰는거라 허접할것라고 예상되네요.)

인상적인 장면별로 보면

-처음 래프팅을 끝내고 돌아오는 도중에 차사고

평범한 일상에서의 두려움, 공포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차를 운전할때는 딴짓말고 항상 전방을 주시해야 된 다는 느낌이 가슴에 확 와 닿습니다.  

-교통사고후 어린딸의 케익 촛불을 끄는 장면

사라가 어떤 예시력을 갖게 되었다는 암시.. 그것이 이 영화에 대해서 끝까지 집중력있게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동굴탐험 시작하면서

사고 휴우증이 있는 사라와 그것의 극복을 도와 주려던 친구들 그리고 각자 X스포츠에 대한 갈망들이 동굴탐험을 하게 된 강렬한 에너지 같은 느낌...

-동굴탐험 전반

사라가 빛을 본 장면에서 저도 당연히 출구라고 생각했지만 한 동료가 광석이 내는 빛이라고 말합니다. 동굴탐험에 대한 사실적 묘사가 이어지는 느낌들.. 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절박감들이 잘 드러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동굴탐험도중 기이한 생물체(골룸 느낌)와의 혈투

사라와 그 일행은 기이한 생물체의 공격을 온 몸으로 막아내면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시작됩니다..거기서 긴장감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사라의 극적인 동굴탈출

실제 사라가 탈출한것이 아니라 영화 초반에 나왔던 예시력에 의한 탈출로써 영화가 끝을 맺습니다.

어린딸의 장면이 더 이 영화를 인상 깊게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는 동굴탐험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스토리전개가 사실감과 긴장장을 느끼기에 충분한 공포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 0명 참여)
fornest
시사회 열심히 다녀서 네티즌 리뷰 많이 쓰세요.
그럼 추천하고 갑니다.   
2007-06-02 16: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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