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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니][비독] 그는 과연 누구인가?? 비독
imaplus 2001-12-29 오전 1:29:15 1012   [1]
진짜 오랜만이다.. 취업전쟁에서 탈출해 드뎌 글을 쓰는구낭...^^

뭐 영화야 적긴 했지만 꾸준히 보았지만 말이다..



비독...프랑스 영화란다.. 올해 프랑스 또는 그와 관련된 영화 2편 흥미는 있었지만 실망이 좀 있었다.

늑대의 후예들과 벨파고...

그래서 웬지 이영화를 봐야 할까 하는 선입견 먼저 내마음속에 들어왔다.

하지만 본 지금은 진짜로 잘 봤다는 생각이 든다.

마무리도 잘된것 같구.. 진짜 화면속에 끌려 들어가는것 같았다.



내용은 주인공 비독의 정체모르는 이에게 죽음을 당하고 그의 전기를 쓴다는 한 청년에 의해서

시작된다. 그 청년은 비독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끈기가 있고 사건의 전개를 풀려고 애쓴다..

점점 실마리가 풀리고 드뎌 정체불명의 존재에 대한 의문이 풀리는데....^^



영화를 보면 상당히 흥미로움을 느낄수 있다.

배경은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기 전의 혼란의 시대이고 그 틈속의 정치적 혼란과 그에 반영된 부폐속의

국민의 민폐등의 내용이 영화를 아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고 있기 때문인거 같다.

그리고 사운드 또한 영화와 상당히 잘 맞는거 같았다.

배우 캐스팅도 잘 한거 같구..^^ (너무 칭찬하넹...하튼 만족감이 컸으니까..ㅋㅋ)



웃긴 소리 하나 할까.. 정체불명의 사나이를 보니까..꼭 스톤의 모습하고 펩시맨~~~쏴악~~하구

짬뽕 시켜놓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ㅋㅋ(여담이당..)



하튼 이 영화는 심리스릴러 + 공포 + CG가 어울러진 괜찮은 작품이었다.

단순히 돈만 팍팍 쓴 헐리우드 영화보다도 훨 났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앞에서두 말했지만 늑대의 후예들은 마무리가 부실했고, 벨파고는 전체적으로 유령의 정체를

너무 희극화 시켰었다. 그러나 비독에서는 마무리가 그나마 깔끔했고 정체불명의 사나이에 대한

무언가 기대감을 주는 극적 요소 뿐 아니라 마지막 반전도 있으니 꽤 괜찮지 않은가..



유주얼 서스펙트나 식스센스를 보신분들은 다 이해하시겠지만 절대 마지막 장면은 말하지 말라는

것이 법칙이듯..이 영화도 마지막에 반전이 있으니 기대하시라.. 또 글고 마지막에 꼭 2탄을 암시

하듯 하더라..



하여튼 이번달에 본 대형 블럭버스터 해리포터등 그외 다수 영화에 뒤지지 않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스릴러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이제 반지의 제왕이 나를 기다린다...ㅋㅋ



ps..) 비독 영화를 보시기 전에 비독의 배경에 대해 알면 더 재미있을것 같다. 그는 실존 인물이며

        대단히 다양한 행적의 소유자다. 짧게 말하면 범죄자, 형사, 탐정, 의적 등 극과 극을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다. 영화의 전반은 탐정때의 모습이라 하니.. 더 자세한 야그는 여러 영화

        사이트에 자세히 나오니 참조바란다...^^ 이만..~~



주니의 20자평 : 나의 죽음을 다른사람에게 절대로 알리지 말라...비독..^^



주니의 별점 : ★★★★






(총 0명 참여)
jhee65
그는 과연 누구인가??   
2010-09-01 17: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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