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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대했으나 기대보다는 약간 별로.... 미녀는 괴로워
joynwe 2007-06-05 오전 11:54:20 1962   [7]

미녀는 괴로워...

 

워낙 흥행 성적이 좋아 우리나라 영화 역대 흥행 성적 탑에 드는 영화...

 

그래서 꼭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이래저래 못봐서 언젠가 꼭 보려고 찜하고 기대하고 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

 

그런데...

 

분명 김아중의 '노래 부르기'는 정말 압권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좋았고...

 

마지막에 정말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이기도 했는데...

 

그러나...

 

중반 이후 전개가 뭔가 붕 떠 버린 것 같기도 하고...

 

코믹적인 요소로 보았을 때 그다지 많이 재미있지도 않았다...

 

이 영화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건...

 

흥행은 정말 알기 어렵다는 것...

 

사실 이 영화보다 훨씬 웃기고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영화들도 충분히 있는데...

 

이 영화는 아무래도 뭔가 알지 못한 그 무엇...

 

분위기라고 할까...

 

분위기를 잘 타서 시대를 잘 타서 흥행한 것 같기도 하다...

 

여성들의 다이어트 신드롬과도 연결되어 아마 여성 관객이 많았을 것이고 그 영향이 흥행에 크게 작용한 것 같다...

 

미녀는 괴로워...

 

워낙 많이 기대한 것에 비해서는 약간 별로였다...


(총 0명 참여)
giddlfgh
살짝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넘 재밌던데...ㅜㅜ;   
2007-07-04 14:36
okane100
미녀는 괴로워는 시기운도 참 따라줬죠.그거 개봉할 당시가 성수기인 연말쯤이였다고 알고 있는데 이렇다할 헐리우드 대작도 없었고 그리고 대부분 영화들이 오락성있고 인기있을만한 영화도 적었죠. 배급도 쇼박스로 잘탔구요. 하지만 언론에서는 그런 시기는 다 제외하고 그 영화 자체만 대단해서 뜬것만으로 포장해서 좀 그랬어요. 전 너무 별로였는데   
2007-06-05 13:08
ysj715
너무나 유치했던 영화.근데 동남아시아에선 먹힌다는데....   
2007-06-05 12: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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