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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ehowlzh44 2007-06-06 오후 7:37:38 1197   [1]
장점이 꽤 짧은거에 대해 유감이지만, 단점들은 많으니 걱정 말고.
영화를 보며 제일 불편했던 것은 도저히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심한 신세대 용어들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이라고 얘기하고 싶은진 모르겠지만 그 정도가 보통보다 지나쳐 오히려 관객들조차 이해하기 어렵고 현실성에 떨어졌다.
또한 배우들의 대사를 전달하기 부족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그냥 흘러가듯 얘기해서 못 알아들은 부분이 꽤 많았다.
이건 정말 문제가 된다 싶었다. 나만 잘 알아듣지 못하나 했는데, 몇 시간후 본 다른 영화에선
모든 대사를 알아들을 수 있겠더라.
그리고 내용이 너무 한결같아서 관객들이 다음 스토리에 대한 흥미감이 전혀 없었다.
관객들은 사실 모르겠지만 난 그랬다.
반복적 내용들로 내겐 지루함도 조금씩 안겨 주었다.
또한 상황 설명 부족해서 이건 뭔지 싶었다.
영화를 본 사람만 알겠지만 짧게 얘기하면
군대 간 우성과, 학교의 우성
복싱 중 다친 친구의 상태가 치료 정도 .
뭐든 관객이 이해할 수 있게 끔 하자.
아 그리고 또 하나의 큰 문제는 배우들의 연기력 부족에 있었다.
거의 극중 배우들이 신인 연기자여서인지 오히려 부족한 연기력에 웃음이 더 많이 났다.
과장되고 오버하고 대사 전달도 부족하고 부자연스러운 그들의 모습은 꽤나 문제있었다.
난 지금까지 영화 속 배우들의 모습을 언제나 경탄하며 존경해왔다.
하지만 이 영화속 배우들의 모습은 존경을 떠나 저 멀리 연기학원으로 보내고 싶었다.
무슨 영화든 어떤 가벼운 영화든 배우들의 모습은 영화 속 사람이어야지, 우리가 알고있는 배우의 모습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럼 그건 영화가 아니고 단순한 이야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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