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을 5번 보았다.
볼수록 경외심이 더 생긴다.
전도연, 송강호, 이창동
이 영화를 존재케 한 이 분들의 호흡을
영화 보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1년에 800편정도 영활 보지만
지금까지 이런 영환 보지 못했다.
전세계 영화사상 유래없을 정도로 걸작중의 걸작이다.
한국 영화 중의 최고라해도 틀림없을 것이다.
밀양 보는 내내 이 영활 볼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넘 감동적이고 넘 행복했다.
전도연 송강호의 연기, 눈빛, 웃음, 표정 등
을 따라다니면서 밀양 을 즐긴다는 것은 정말
가장 호사스런 사치 일 정도로 가슴 뿌듯한 것이었다.
전율이 눈물과 웃음 사랑으로 밀양 보는 내내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면서
지고지순한 사랑의 본질이 드러나는
밀양....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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