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디센트 시사회 후기... 디센트
ryanplee 2007-06-10 오전 7:54:09 1293   [7]

 

너무도 환한데서 시사회를 봐서 -_-;;; 공포영화의 제맛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일단 다녀온 소감을....

우선 동굴 괴물 (혹자들이 말하는 골룸....;;) 이야기가 바탕에 깔려있고 동굴이라는 폐쇄의 공포 분위기에 여자주

인공들만이 나와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아직까지 많은 영화를 본것은 아니지만 꽤 독특한 조합이었습니다.

동굴이라는 장소와 어둠.. 그리고 그 어둠이라는 장소를 잘 활용한 공포를 유발하는 장치들을 잘 사용한것 같고,

공포영화 본연의 (식스센스 이전의...) 공포영화적 요소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영화를 이해하려고 하신다면... 골룸 자체가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으니..

지나친 노력은 안하시는게... 폐쇄 공포증, 방향감각 상실, 환상 ... 영화 스포일러에 나오는 딱 세단어 그대로를

잘 조합해서 만든 수작인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쓰고싶지만 스포일러성이 다분해서 일단 제외하고.

다만 엄청난 반전을 기대하시고 이 영화를 보신다면 상당히 실망하실수도...

 

약간의 고어성 피튀기는 영화에 매력을 느끼거나, 너무 머리를 굴리는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분!!

그리고 어릴적에 뭔가 어둠컴컴한곳에 갖힌 무서움을 겪어본분,

기존의 공포영화에서 봐왔던 반전의 요소에 식상하시다면 의외로 이영화에 상당한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3009 [댄서의 순정] 순수한 댄서 문근영... joynwe 07.06.10 1576 5
53008 [우아한 세계] 아버지라면... (1) kpop20 07.06.10 1325 4
53007 [세기말] 차승원 씨의 영화 중 수준 이하급... joynwe 07.06.10 1462 2
53006 [노랑머리] 이재은의 대표작?? joynwe 07.06.10 3015 4
53005 [YMCA ..] 송강호 씨 이 영화도 역시 좋다 joynwe 07.06.10 1387 1
53004 [우리에게 ..] 제대로 만든 영화... kpop20 07.06.10 1290 6
53003 [선생 김봉두] 차승원 최고의 영화 joynwe 07.06.10 1135 2
53002 [마리 앙투..] 화려한 영상과 배경을 최고... (2) kpop20 07.06.10 1119 5
현재 [디센트] 디센트 시사회 후기... ryanplee 07.06.10 1293 7
53000 [디 워] 당신은 무엇을 위해 디워와 심형래감독을 옹호하는가? (113) Drankomas 07.06.10 99952 81
52999 [허니문 크..] 오웬 윌슨의 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maymight 07.06.10 1274 5
52998 [쉬즈더맨] 뻔하지만,, 재밌게 볼수 있는영화 ey1208 07.06.10 991 5
52997 [철없는 그..] 그다지 공감은 가지 않는 억지 엄마 (1) okane100 07.06.10 1004 2
52996 [슈렉 3] 슈렉3 (1) wise124 07.06.09 878 7
52995 [가족의 탄생] 혈연이 아닌 포용과 이해 그리고 사랑으로... (1) riohappy 07.06.09 1398 4
52994 [황진이] 실제의 황진이와 송혜교..-_- (2) mallakkang 07.06.09 1391 7
52993 [13구역] 생날액션의 참맛!!!! ldk209 07.06.09 1237 10
52992 [더블타겟] 스나이퍼 woomai 07.06.09 1162 2
52991 [마파도 2] 마파도.... (1) kpop20 07.06.09 1043 5
52990 [공필두] 지루하네요.... kpop20 07.06.09 1036 2
52989 [로망스] 슬퍼여... kpop20 07.06.09 1217 1
52988 [맨발의 기..] 실화소재 영화.... (1) kpop20 07.06.09 1242 1
52987 [날아라 허..] 넘 좋아요... (2) kpop20 07.06.09 1200 0
52986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의 친구 해리 멋지다.!!! (1) suimter1 07.06.09 1500 8
52985 [바람 피기..] 바람피기좋은날... kpop20 07.06.09 971 3
52984 [왕의 남자] 왕의남자 관람후... (1) kpop20 07.06.09 1976 3
52983 [천하장사 ..] 천하장사 마돈나... kpop20 07.06.09 1098 0
52981 [라디오 스타] 따뜻한영화... (1) kpop20 07.06.09 1316 1
52980 [해변의 여인] 이게 뭐야? kpop20 07.06.09 1063 1
52978 [타인의 삶] 타인의 삶 (1) suimter1 07.06.09 1089 6
52977 [슈렉 3] 웃기고 싶은건지 감동을 주고 싶은 건지 "어중간한 연출" (1) suimter1 07.06.09 824 7
52976 [스쿠프] 신데렐라 신드롬과 스릴러의 약간은 어색한 만남 powerdf 07.06.09 1234 2

이전으로이전으로1246 | 1247 | 1248 | 1249 | 1250 | 1251 | 1252 | 1253 | 1254 | 1255 | 1256 | 1257 | 1258 | 1259 | 12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