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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봐도 눈물겨운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leequsar 2002-01-03 오전 1:52:36 1464   [2]
오늘 최근나온 몬스터 주식회사라는 애니메이션을 봤답니다!

저도 워낙에 애니매이션 매니아라..

꼭 보고 싶었는데

정말 즐겁고 뒷에 여자분들이 눈물흘리며

코를 '흥흥' 거리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콧끝이 찡한 잔잔하게 감동을 주는 영화였답니다.

요즘 영화에 식상해 계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빕니다~~^^

영화를 두편보고 왔답니다.

참 동심의 세계로가

무한의 상상력을 펼쳐보여주는

어린 아이 '부'와 괴물들의 감동적인 작은 사랑 이야기.

첫장면 맛빼기로 나오는 새침떼기 참새와 멍청한 황새이야기부터

배를 잡게 만들었답니다.

역시 월트디즈니사답더군요!

몬스터 주식회사는 몬스터 세계의 우리나라의

한국전기공사라고나할까?

모든 전력과 에너지를 수집하는곳

그 에너지에 주원료는 어린애의 비명소리..

참 우숩죠?

그걸 위해 많은 괴물들은 아주 무서운 연기를 연습해 뒀다가

매일 어린애들 침실의 문으로 들어가 애들을 놀래켜서

그 에너지를 충당한답니다.

그러다가 한 여자 아이가 그 괴물과 인간세계와 연결된 그 문을 통해

괴물세계로 들어오면서 여러 가지 혼란과 에피소드가 만들어지죠.

괴물줄 가장 무서워서 에너지 모으는 실적이 최고였던 한 괴물은

어린 아이를 보호하면서 함께 부딪기며 살면서 정을 조금씩 쌓아가고

오직 어린 애들에게 공포만 주었던 그도 다정하게

정적으로 변하게 되죠.

그러면서 애들의 비명소리보다 웃음소리가 더욱 에너지가 크다는걸 알게되죠!

마지막 어린 아이 '부'를 집으로 돌려보내며 괴물들과 이별하는 장면은

심금을 울리는 가녀린 바이올린 선율과 이별을 아쉬워하는 그

들의 눈물 머금은 애뜻한 눈빛은 관객들에게 콧끝이 찡하도록 만들었답니다.

그런 이별도 잠시 몬스터 주식회사는 웃음으로

그 에너지를 몇배로 얻게되어 아주 즐겁게 일하고

능률도 오르게 되었답니다..

영화가 끝나면서 NG 장면은 더 압권이었답니다..^^

꼭 끝까지 다 보시고 가시길빕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가족 에니매이션

'몬스터 주식회사'

귀여운 조카와 함께 추천합니다..!^^

(총 0명 참여)
jhee65
이 나이에봐도 눈물겨운 영화   
2010-08-31 20: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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