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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F의 암담한 장래.. 구미호
pontain 2007-06-12 오전 1:51:13 1665   [5]

90년대 주목받았던 신성(?)박헌수감독과

인기급상승하던 여우표 미녀배우 고소영!

 

그리고 갓 낚아올린 미남신인배우 정우성!

 

게다가 대규모제작비까지..

흥행문구가 한국최초의 진정한 SF영화였다!

 

결과는?

 

어이없을 정도..

 

시나리오자체가 엉망진창이다.

여종업원 구미호가

미남택시기사를 데려와 살게된다.

그리고 저승사자가 등장하고..

그들의 퇴마작전이 시작되고..

 뭐가 뭔지..

 

고소영의 연기력은 이때부터 싹이 보였다!

 

정우성은? 당시 진짜 신인이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문제많은 연기.

 

그러나 최악은 역시 SF!

고소영이 구슬장난하는게 이 영화가 자랑하던 특수효과란다!

보셔야 그 의의를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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