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도저히 이해 안가는 로맨틱 코미디 러브 앤 트러블
fornest 2007-06-13 오전 12:42:20 953   [6]

"러브 앤 트러블" 시사회 당첨이 되서 이 사이트 저 사이트 평점을 살펴 보았다.

평판이 별 4개,별 5개로 유쾌함,상쾌함,브리트니 머피의 깜찍 발랄함을 맛볼 수 있는

영화라고 호평 일색이었다.

그래서 기대감을 갖고 저녘 식사도 극장 근처에서 일지감치 먹고 영화 감상을 하기 시작하였다.

아니 그런데 이거 왠걸! 유쾌함,상쾌함을 느끼기는 커녕 이 영화에 대한 거부감이 일어났다.

"잭스(브리트니 머피)"여 주인공으로 "피터(매튜 리스)"일명 게이(동성 연애자)와 룸 메이트

사이이며 절친하게 이성친구처럼 함께 생활을 한다.

여기에 잭스의 이성친구 "제임스(엘리엇 코완)"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벌거벗은 모습으로

거실에서 피터와 주절주절 얘기 한다.

거기에다가 잭스의 직장동료 "파올로(샌티에고 카브레라)"가 게이인줄 알고 룸 메이트인

피터에게 소개시켜주었다가 아닌걸 알고 파올로와 사랑에 빠진다.

결론 부분에는 잭스가 파올로의 애를 임신한 채로 만삭이 되어서 피터의 시나리오를 영화화

한걸 옛 남자 친구인 제임스,지금의 남편 그리고 가족 등등이 함께본다.

내 상식으로는 도통 이해가 안가는 "잭스(브리트니 머피)"의 러브 스토리

이 영화가 유럽의 로맨티 코미디물인가?변태들의 코미디 물인가?

아님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영화의 스토리가 허구,넌 픽션이라지만 해도해도 너무한것 아닌가! 아무리 동양과

다른 서구 문명이라 할지라도 남녀간의 지켜야할 규칙이 있을텐데 이 영화는

아무렇지도 않게 표현을 해낸다.

시사회 관객들은 이런 장면들을 보고 유쾌히 웃는 웃음 소리가 들렸다.

내가 너무 보수적인가 생각이 들면서 영화 감상 내내 기분이 찜찜...

 

 

그럼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 하세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3209 [액스, 취..] 소재 자체가 좋았다... joynwe 07.06.13 1438 4
53208 [가문의 위..] 이 영화 보고 감동 받았다면?? (1) joynwe 07.06.13 1418 2
53207 [라스트 모..] 멋진 영화로 기억한다...주제곡도 멋지다... joynwe 07.06.13 1929 5
53206 [미스터주부..] 나름 재밌엇고 감동도 있네... joynwe 07.06.13 934 1
53205 [칠소복] 홍콩 어린이 영화로는 합격점... joynwe 07.06.13 1908 2
53204 [황진이] 어제 '송혜교'란 영화를 봤다. (1) dewrain87 07.06.13 1181 10
53203 [러브 앤 ..] >.< 캭캭캭~ 넘 잼있어요. thdwotnr76 07.06.13 772 3
53202 [뜨거운 녀..] 예고편은 빙산의 일각. maroboes 07.06.13 800 7
53201 [러브 앤 ..] 재밌어요!. bbobbohj 07.06.13 773 6
53200 [러브 앤 ..] 최고로 유쾌한 영화를 원하신다면.... blueasky 07.06.13 870 5
현재 [러브 앤 ..] 도저히 이해 안가는 로맨틱 코미디 fornest 07.06.13 953 6
53198 [벤허] 역사성과 종교성 (2) pontain 07.06.13 1684 27
53197 [두번째 사랑] 두려움도 없는 망설임도 없는 금지된 사랑 maymight 07.06.12 1233 5
53196 [러브 앤 ..] 시사회 다녀왔어요~^^ nickiris 07.06.12 775 6
53195 [황진이] 영화 황진이 다시 보기...황진이가 없다? (2) joynwe 07.06.12 2557 15
53194 [내 여자의..] 의외로 괜찮은 영화.. (1) ehgmlrj 07.06.12 1308 3
53193 [슈렉 3] 새로울것 없는 3편 (2) woomai 07.06.12 906 6
53192 [내일의 기억] 내일의 기억이 더 소중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seol0288 07.06.12 1027 4
53191 [극락도 살..] [극락도 살인사건] "아! 맞아"가 아닌 "아,그렇구나~" seol0288 07.06.12 1304 5
53190 [경의선] 잔잔한 감동 그리고 여운이 남았던 영화 seol0288 07.06.12 1504 5
53189 [거지의 오..] 결론은, 영리하고 유쾌한 영화. seol0288 07.06.12 1149 4
53188 [가까이서 ..] 좀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되는 건가보다. seol0288 07.06.12 1110 10
53187 [오아시스] 이창동 감독과 문소리 배우의 최고의 영화... (1) joynwe 07.06.12 2026 4
53186 [총잡이] 박중훈의 코미디 영화 중 하나... joynwe 07.06.12 1369 1
53185 [마유미] 뼈아픈 사건의 다큐멘터리적 영화로서 의미 있음 joynwe 07.06.12 1227 0
53184 [어바웃 슈..] 잭 니콜슨의 영화... (1) joynwe 07.06.12 1602 3
53183 [눈물이 주..] 눈물이 주룩주룩 (1) chalsuek 07.06.12 1075 5
53182 [거룩한 계보] 며칠전에 우연히 DVD로 봤던 영화.. (1) daryun0111 07.06.12 1460 4
53181 [못말리는 ..] 코믹했던 영화.. (4) remon2053 07.06.12 1110 5
53180 [눈물이 주..] 감동이 살아있는 영화.. (1) remon2053 07.06.12 1097 4
53179 [캐리비안의..] 행복했던영화.. remon2053 07.06.12 818 4
53178 [밀양] 자연스러움을 드러낸 영화.. (1) remon2053 07.06.12 1001 8

이전으로이전으로1246 | 1247 | 1248 | 1249 | 1250 | 1251 | 1252 | 1253 | 1254 | 1255 | 1256 | 1257 | 1258 | 1259 | 12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