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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에 대한 새로운 고찰?ㅋㅋ 러브 앤 트러블
jy9983 2007-06-13 오후 5:32:35 899   [4]

포스터와 제목이 왠지 강하게 끌렸던 영화..

로맨틱 코미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 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이 영화는 왠지 남다를거라는 그런 나만의 기대를 가졌다.

물론 영화에 대한 스토리를 아주 대충 살짝 봐서

게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솔직히 공감하기 어려웠다.

뭐랄까.. 미국인들 특유의 그 유머러스함이랄까?

프렌즈나 섹스 앤더 시티나 미국 영화들을 보면 우리가 보기엔

별로 안 웃긴데 그들은 박장대소를 하고 웃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 영화가 딱 그랬다.

물론 안 웃겼던 건 아니지만 웃긴게 재미나서가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랄까?

여튼 게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 나라에서는 대놓고 나 게이요. 라고 말하지 않는데

이 영화에서는 여자가 남자랑 룸메이트이며.. 같은 침대를 쓰며.. 그러는데

그 이유가 남자가 게이라서란다;;; 다소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랄까..

물론 그런 영화려니 하고 봐서 그런 것에 테클을 걸지는 않겠지만

90분이라는 짧은 상영시간과

사랑에 관한 무언가의 이야기가 궁금했던 사람은 보지 말았으면 한다.

난 솔직히 이 영화에서 사랑에 대한 것과.. 그 안에 어려움들..

뭐 그런 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처럼 독특하면서도 공감 백배 형성하게끔

만든 영화인 줄 알았다 ㅡ,.ㅡ

근데 나만 이상했나?

사람들이 시종일관 계속 웃어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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