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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Foever. 영어제목이 더욱더 적합한. 두번째 사랑
alice214 2007-06-13 오후 9:46:19 17987   [16]

 무비스트에서 처음으로 당첨된 시사회.

 베라파미가와 하정우. 거기에 김진아감독이라.

 

 예상치도 못하게 영화 시작전에 김진아 감독님이 오셔서, 영화를 보기 전 기대감은 만발.

 

 아쉬운점이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보는 내내 , 좋았다.

 

 특히, 자극적인 소재임에도 불구.

 거기에 , 잘못그리면 아주 추하게 그려질지도 모르는. 위험하고도 어려운 소재에서

 

 ' 아 진짜 사랑이구나 . ' 라는 공감을 이끌어 내는 능력은 정말 탁월했다.

 

 각본도,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다.

 

 보면서 내내 아쉬웠던 점은, 둘이 사랑에 빠지기 까지의 과정이 섬세하게는 표현되지 않았다는 점.

 

 그렇지만, 그게 더 장점으로 작용하게 한 것은 .. 아마 내면의 감정을 표현할 만큼 멋진 연기를 선보인

 두 배우때문이 아닐까.

 

 각본의 아쉬움 마저도, 장점으로 돌릴 수 있는 ..

 

 진짜 사랑이 뭘까.

 불륜을 우리가 사랑이 아니라 정의내릴 수 있을까.

 어떤게 과연 불륜인걸까 ..

 불륜에 관한 정의를 새로 내려야 할 것만같았다.

 

 더불어 가장 좋았던 엔딩씬.

 뭐 해피엔딩으로 추측하자면,

 베라파미가의 임신도 .. 바다도 . 다 해피엔딩이다.

 

 김진아 감독의 다 보여주지 않는 미덕은 엔딩에서 마저도 빛을 발하는데.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다.

 

 올해 상반기 베스트 중 한 작품으로 꼽겠다.

 극장개봉하면, 다시한번찾아서봐야겠다.

 

 시사회티켓 주신, 무비스트 감사해요 ~

 

 


(총 0명 참여)
ssophi87
ㅜㅜ 보고 싶어요. 이 영화
하지만 아무 영화관에서나 안한다는거..   
2007-06-28 11:08
shelby8318
하정우 정말 연기 잘하죠..
  
2007-06-26 16:28
kumport
하정우에 연기가 독보였습니다~~   
2007-06-26 08:51
qowjddms
하정우넘좋아   
2007-06-22 14:13
a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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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23:19
pondi
섬세하게 표현되지 않은 내용이 연기력으로 커버된다는 건 과대포장이신듯ㅋ 연기가 나쁜건 아니었지만 이 영화에 불친절한 요소가 많은것은 사실이죠~   
2007-06-21 01:35
szin68
하정우는 진화하는 배우!   
2007-06-21 00:25
leadpow
보고싶다.. 정말 이 영화 -_ㅜ   
2007-06-20 16: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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