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하현의 달... 하현의 달 라스트 쿼터
leadpow 2007-06-16 오후 12:01:37 1154   [1]
「NANA」등 4500만부를 넘는 만화계의 히트 메이커 야자와 아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순애 영화. 「KILL BILL」의 쿠리야마 치아키와 「오렌지 데이즈」의 나리미야 히로키의 더블주연

 L'arc-en-ciel의 hyde 두번째 영화 출연이라는 것으로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계속 당신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었는데.."

"미즈키!!"

미궁 속을 헤매는 소녀 미즈키와 미궁속의 아담.

19년에 한 번 맞닿은 하현의 달이 다시 한 번 둘을 끌어당긴다.

 

"달이 사라지기 전에 만날 수 있다면 함께 가자."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 미즈키는 환생한 자신의 오빠와 사랑하게 되는 걸 알지만 담담하게 그 현실을 받아들인다.

나는 윤회라는 것을 믿는다. 하지만 전생이라는 것에 대해 아직은

확신이 서지 않는다.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대답에는 "yes"다.

 

이 만화를 접한것이 고등학생때니까,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들은 순간 의아했다. 어떻게 그 느낌을 전할까. 하는 생각에.

하지만 80%는 전한것 같다.

중간중간 맥이 끊기는 느낌도 있었지만, 마지막엔 감동이었다.

 


 

 

It's the waning moon.

 

The moon follows a monthly cycle.

 

There are four phases -  New Moon, Waxing Moon, Full Moon

and Waning Moon.

 

 

They're also called : New moon, First Quater, Full Moon, And in the fourth week, Last Quater.

 

The week before the moon disappears.

 

And the moon shows its exact same face once every 19 years.

 

That means, we can see the exact same quater...

 

.. only for a week every 19 years.

 

Then tonight's moon is the same as the one 19 years ago.

 

 

 

19년 주기로 같은 달을 볼 수 있다는 영화속 대사에,

내 19년의 후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본 그때의 저녁하늘 달을 19년 후에도 함께 봤으면 좋겠다.

그렇게 또, 윤회하는 삶이 있다면 나는, 다시 태어나도 똑같은 사랑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분명 누군가 쉽게 사랑하기 어려운 요즘에서 누군가를 미치도록 사랑한다는 것은 힘든 일일 테니.

단지 그때는 늦지 않고 당신을 한 눈에 알아봤으면.

 

 


(총 0명 참여)
joynwe
일본 영화 은근 괜찮은 거 많은 듯합니다...   
2008-04-22 17:1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3464 [샴] 정말 무섭습니다. (3) angelwisdom 07.06.17 1370 2
53463 [슈렉 3]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 (1) kdwkis 07.06.17 1097 6
53462 [황진이] 그저 지고지순한 여인의 모습으로 그쳐버린 황진이... (1) whiteyou 07.06.17 4702 666
53461 [바벨] 인간의 교감엔 언어가 필요없다. (1) madboy3 07.06.17 1349 2
53460 [300] This Is SPARTA!!!! (1) madboy3 07.06.17 1653 11
53459 [드림걸즈] <시카고>의 뒤를 잇는. (3) madboy3 07.06.17 1264 9
53458 [향수 : ..] 충격의 마지막. madboy3 07.06.17 1392 4
53457 [고스트 라..] 그냥 보자. 그냥 생각없이. madboy3 07.06.17 1273 7
53456 [사랑방 손..] 좋은 원작, 좋은 영화... (1) joynwe 07.06.17 1518 4
53455 [터네이셔스..] 잭블랙의 유쾌한 B급 (2) madboy3 07.06.17 2107 3
53454 [우아한 세계] 웃어라 아버지니까. (1) madboy3 07.06.17 1511 6
53453 [스파이더맨..] 눈은 만족 가슴은 아쉽다. (1) madboy3 07.06.17 1517 6
53452 [하이 눈] 멋진 배우 게리 쿠퍼...매력적인 영화 하이 눈 joynwe 07.06.17 1153 0
53451 [극락도 살..] 참신함이 돋보인다. (1) madboy3 07.06.17 1460 4
53450 [원스 어폰..] 잘만든 영화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joynwe 07.06.17 2304 2
53449 [캐리비안의..] 뭔가 엉성했지만 멋진 파이널 madboy3 07.06.17 937 3
53448 [완전한 사..] 허접한 설정의 일본영화... (1) joynwe 07.06.17 1445 4
53447 [쇼킹 아메..] 미국의 지저분한 단면이 화면을 가득 채우는...킬링타임용... joynwe 07.06.17 1713 0
53446 [시간을 달..] 달리자, 아직 오지 않은 시간에게 (10) jimmani 07.06.17 28906 19
53445 [시간을 달..] 최고다. (1) ghdduddms 07.06.17 880 9
53444 [오션스 13]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것 처럼... pys1718 07.06.17 964 10
53443 [스크림] 이제는 고전이 되어버린 공포영화계의 수작 pys1718 07.06.17 1820 1
53441 [황진이] 차라리 '놈이'를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었으면.. (1) angelwisdom 07.06.16 1121 9
53440 [뜨거운 녀..] 시사회 후기 코믹 잔혹 스릴러 강추 .... sh0528p 07.06.16 922 6
53439 [바벨] 단절된 세상 (2) kino8176 07.06.16 1239 4
53438 [DOA] 시간때우기에 꽤 괜찮았던 영화 (1) daryun0111 07.06.16 1174 5
53437 [오션스 13] 13명의 오션 일당들 woomai 07.06.16 890 4
53436 [전차남] 순수한 청년 전차남 leadpow 07.06.16 1106 1
53435 [환생] 환생 leadpow 07.06.16 1291 5
현재 [하현의 달..] 하현의 달... (1) leadpow 07.06.16 1154 1
53433 [69 식스..] 유쾌한 반란 (1) leadpow 07.06.16 1190 7
53432 [조제, 호..] 잊혀지질 않아 그 겨울, 바닷가.. leadpow 07.06.16 1382 2

이전으로이전으로1231 | 1232 | 1233 | 1234 | 1235 | 1236 | 1237 | 1238 | 1239 | 1240 | 1241 | 1242 | 1243 | 1244 | 12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