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꽤 되었던거 같네요.. 그냥 별생각없이 봤었습니다. 심심풀이로 시간이나 때우겠다고 다운받아봤었죠 ^^

공포물이라고 하길래 우리나라 공포물이야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죠. 단 알포인트는 정말 재밌게 봤지만요.

코마를 보고 나서 느낀점이라면...

우선 어두운 분위기의 무거운 사운드가 태고적의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탄탄한 구성의 스릴러물이란겁니다.

그래서 인지 사람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듯했습니다.

모든 편을 전부 다보면서 와~ 라는 탄성을 질렀습니다.

코마는 유독 호기심을 자극하고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더군요.

슬픈 부분도 역시 공감을 했구요. 여러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도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가서 보면 끝나는 영화와는 달리 편안히 집에서 탄탄한 구성의 스릴러물을 한편씩 볼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코마의 매력은 충분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