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아는 동생이 코믹인 줄 알고 갔다가 여배우들이 순서대로 줄줄이 한번씩 벗는걸 보고 얼굴 빨개졌다는 영화...
나는 케이블 채널에서 하도 많이 틀어 줘서 지나가다 한두번 본 영화인데...
진재영...함소원...신이...그리고 또 누구더라...하여간 줄줄이 벗는다...
이건 뭐 에로틱 코미디라고 해야 하는지 뭔지 몰라도 그냥 벗는다...
그런데 정작 주연 배우는 임창정 하지원...
이 두 배우는 안 벗는다...ㅎㅎ
자기네들은 이미지 관리한다고 안 벗은지 몰라도 ㅎ 이 영화 찍은 거 자체가 이미 이미지 버렸다...이 두 배우에게는 분명히 마이너스 영화다...
색즉시공...
두 주연 배우의 이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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