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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뷰티 아메리칸 뷰티
leadpow 2007-06-24 오전 12:08:11 1210   [3]



살다보면 화나는 일도 많지만 분노를 풀어서는 안된다.

세상엔 아름다움이 넘치니까

아름다움을 느낀느 순간 가슴이 벅찰 때가 있다.

터질 듯이 부푼 풍선처럼

하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면 희열이 몸 안에 빗물처럼 흘러 오직 감사의 마음

만이 생긴다.

소박하게 살아온 내 인생의 모든 순간들에 대하여 여러분 무슨

뜻인지 어렵나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언젠가는 알게 될테니까요.

 

 

 

 

 

 

 

 

 

 

 

죽은 새를 보며 아름답다고 하는 것 죽은 레스터 버냄을 보고

환한 미소를 짓는 리키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표면에 드러나는 것은 더럽고 흉직한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도

마찬가지다. 물질에 더럽혀지고 기쁨이란 존재 하지 않는 죽어

버린 새일 뿐이다.

하지만 표면에 드러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행복을 바라

볼 줄 안 다면 리키 처럼 더러운 세상이라 느꼈던 세상에서 미소

를 지을 수 있지 않을까? 바로 햄버거 세트 봉투에 그려진 스마일

처럼 말이다.

 

세상은 언제 부턴가 무한 경쟁의 지옥불에 던져저 버렸고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고통과 좌절 뿐인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눈을 뜨고 귀를 열어라.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바람에

자유롭게 춤을 추는 흰색 봉지를 볼 수 있을 테니... 아니 하얀

천사 인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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