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보기전에 반심반의 한 영화였다.
어렸을때 재미있게 본기억은 나는데 뭔 내용이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그 영화가 다시 만들어졌다. 브라이언 싱어로 인해서...
솔직히 영화를 보기전 단순한 오락물로 여겨질수 있지만 브라이언 싱어란 감독 그 이름하나에 단순한 오락물에서 괜찮은 영화로 기대감이 올랐다. 그래서 반심반의 한 영화 였다.
우선 영화를 봐놓고 결론을 말하자면 좋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느낀게 이 영화로 인해 브라이언 싱어는 더 크게 되겠구나하고 느꼈다. 물론 이 감독이 지금의 위치도 작은게 아니지만 또 보통도 아니지만..
혹자는 1990년대는 쿠텐틴타란티노가 미국영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다면 2000년대는 브라이언 싱어다 라고 말한다. 나도 어느정도 이말에 동감하는 바이다. 그가 제작.감독한 영화들.....
어쨋든 내용면으로 들어가서 어느 미국영화와 다를게 없겠짐만 음향효과때문에 더 그런건지 영화를 무척 흥미진진하게 봤다.
존 윌리엄스라는 유명한 사람이 음악적으로 받쳐줘서 그런가...?
어쨋든 잘 맞아 떨어졌다.
또한 영상미도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도 조금은 심금을 울리던데...
어느것하나도 그러저럭볼만한 액션영화로 손색이 없는 영화이다.
솔직히 엑스맨 1&2보다 더 흡족하다. 워낙 재미만을 따지는 "나"라....
이 영화가 매우 훌륭하게 느낀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슈퍼맨 시리즈를 이어가는 영화에서는 괜찮게 느낀것뿐이다.
그리고 브랫라트너보단 브라이언 싱어가 이렇게 만든게 더 좋은것같고,
니콜라스케이지가 슈퍼맨인되고 잭니콜슨이 렉스 루터가되고 거뭐다냐? 어쨋든 산드라볼록보단 그여자가 낫다는 것뿐이다.
그리고 스펙타클과 흥미진진함과 리듬의 조율역시 브라이언 싱어가 낫다는 것 뿐이다.
영화를 보고서 기억에 남는것은 그리 없다. 어차피 그런거겠지만...
그래도 케빈스페이스의 연기와 슈퍼맨의 병실이 기억에 남는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다. 지금 이 현실에서 과연 슈퍼맨이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다. 물론 영화에도 나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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