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감독이 엑스텐션감독으로 알고있습니다.

엑스텐션감독이니만큼 잔인함이 손색이없더군요.

엑스텐션에서 흔하게 나오던 목잘리는 신정도로 비위강한 장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특히 갈기갈기 잘린 인간의 팔들은 잔인함의 극치를 달리죠.

이거 잘때 불안키고 보니 쩔더군요......

공포영화는 영화의 내용보다 분위기에서 더영향을 많이받는것을 알았습니다.

영화는 한 가족의 여행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하지만 여행을 온 식구들은 오지 말아야 할 곳에 와버리지요.

바로 돌연변이들이 사는 곳......

이들은 사람을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처음에는 이 돌연변이로부터 도망가지만, 나중에 되서는 이 돌연변이와 싸우게 됩니다.

더 이상 말하면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리겟꾼요......

그러나 이 돌연변이들은 전쟁의 후유증으로 생겨났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것에서 경멸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들이 사람을 잡아먹도록 우리가 그들을 배척하고 미워햇다는 것이 마음아프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간아기를 좋아햇던 돌연변이 소녀의 죽음은 정말 마음이 아픔니다.

인간때문에 돌연변이가 됬어도 사람을 미워하지않는 그착한 마음이 정말 감동이지요

그러나 마지막의 찝찝한 결말이 좀싫엇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