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를 좀처럼 못 보는데.
이건 속고갔다죠.
그냥 반지의 제왕같은 분위기의
영환지 알았는데..haha^-^;;
시작하자마자
핏물에다가
징글징그러운 것들이 마구마구.
이 영화는 깜짝깜짝 놀래키는 게 짱이었던 것 같음.ㅎ
스토리구성 너무 좋았어요.
탄탄.
배우들 각각의 연기도
훌륭했구요.
이미지도 참 잘 맞았던 듯.
영상도 괜찮고요.
개인적으로 기독교가 아니어서
깊이 잘 완벽히 이해가 되는 건
아니었지만.
흥미로운 내용이더라구요.
마지막 반전이
저는 참 괜찮던데.
특히 결말이 아주 깔끔하고 너무 좋게
끝났다고 생각했어요.
보고나서도 계속 이야기 나눌
그런 영화였어요.
참으로 좋았답니다.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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