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라는 이름은 어린 시절 인디아나 존스와 이티로 인해 나에게는 하나의 추억같은 이름이다...

그 명장이 제작을 한 영화 트랜스포머...

사실 만화를 영화화한 것이고 그냥 로보트 영화려니 싶은 생각도 들고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꼭 볼 영화의 개인적 리스트에서는 살짝 옆으로 비껴 있던 영화인데...

영화 리뷰마다 하나같이 호평 일색이고 아내도 한번쯤은 꼭 보고 싶다고 하여 결국 보러 갔다 왔는데...

ㅎㅎ

이건 정말 가서 보길 잘했다...

영화관 가서 보는 영화라면 이정도 화면은 보여 줘야 하지 않을까 싶을 만큼 영상이 보여주는 화면이 끊임없이 볼거리 그 자체였다...

스릴, 재미 만점이라고나 할까...

역시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았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은 영화관 가서 더 봐도 좋을 것 같은 영화였고...

개인적으로 스파이더맨3보다 오히려 더 흥행할 가능성도 보인 영화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