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시도만으로도 시선을 확 사로잡는 영화로 충분했다.

황정민이라는 배우를 간판으로 건 영화이기에 관객들의 시선을 많이 받는 영화이기도 할것이다.

황정민과 유선의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고 좋았던 영화다.

특히 유선의 연기력에 깜짝 놀라기도 했고, 새롭기도 했다.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 소화시키는지 넘 잔인하고 소름끼치도록 오싹함이 영화보는내내 전해졌다.

내귀와 내눈이 너무 아찔할정도의 수위높은 잔인한 장면들은 저절로 눈이 가려졌다.

도저히 눈뜨고 보기 힘들정도의 영상물들..

너무 충격적이었다.

싸이코패스의 내용을 담은 슬프고 귀고한 운명이 자아내는 비극적인 살인..

감정없는 사람으로 자신조차두 소중한줄 모르는 싸이코패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