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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와 통한다. 그대안의 블루
pontain 2007-07-05 오전 12:17:21 1857   [6]

이현승감독은 페미니스트인것 같은데 그걸 노골적으로. 교조적으로

표현하진 않는다.

 

영화의 내용에 자신의 메시지를 숨기고 비쥬얼의 아름다움으로 이념성(?)을 부드럽게 터치 .

 

분명히 세련된 스타일이지만 다소 애매모호한 인상을 주기도.

 

이 영화의 여주인공은 일과 사랑사이에서 갈등한다.

플레이보이기질이 다분한 남자에게 애증을 느끼지만

결국 선택하는건..

 

많은 20대여성들이 순수멜로를 기대했다가 당황했다는 뒷얘기.

 

"시월애"와 연속선상에 있는 영화.

 

이현승특유의 색채감각도 그렇지만

자아실현과 사랑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성캐릭터라는점에서.

 

남자입장에서 강수연의 강단은 존경스러울망정 사랑스럽진못해..

난 전지현이 좋아..^^

 

김현철이 음악을 담당했고 그와 이소라가 함께 부른 "그대안의 블루"

는 발라드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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