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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의 미학 무지개 여신
kiki12312 2007-07-06 오전 11:49:21 1153   [2]

 

무지개여신은 러브레터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

하지만 분명히 러브레터와 다른 것은

러브레터는 '후즈이 이츠키'가 서로 좋아한다는 느낌이 왔지만

이 무지개 여신은 다르다.

영화가 끝나기 2분 전까지 '아오이'의 마음을 오직 관객만이 안다.

 

그녀는 우유부단하고 끈기 없는 토모야를 좋아한다 .

하지만 토모야는 그녀의 마음을 모른채 가슴만 아프게 할 뿐이다.

 

여기서 관객들은 아오이와 동감이 되어서

토모야의 둔함과 무지함에 답답함을 느낀다.

 

이것이 짝사랑에 대한 우리의 느낌이 아닐까 ..?

 

그 사람을 좋아하지만

차마 이 관계를 깨기가 무서워서

제대로 고백도 못하고

다가가지 못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답답한 것은 아닐까 ?

 

마지막 토모야의 눈물은

아오이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흘리는 눈물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녀의 마음에 대한 동정과 슬픔의 눈물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좋다 .

 

아오이는

그를 좋아한 것을 후회를 하지 않을테니깐

아오이는

마지막까지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행복한 미래를 조금이나마 꿈꿨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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