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나를...이곳까지 들어와 로그인하게 만들고..

20자평 쓰게 만들고.. 리뷰도 쓰게 만들고....

정말 대단한 영화임에 틀림없는 듯....

그넘의 미국중심...백인리더십중심의...

잘난척 하는 것이.. 좀 불편했으나........

개네들 나라에서 만든 영화니 할 수 없다고 보고....

그런 모든 것을 감안하고도...

도저히 인정안할래야 인정안할  수 없는, 정말 대단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변신로봇...

마치 예전의 태권브이를 생각하게 하고...

때로는 스타크의 프로토스 질럿도 잠시 떠오르게 하는...

(쩝! 질럿과는 꽤 다른 모습이지만...로봇변신과정의 소리가

테란의 시즈탱크 박힐때 소리와 유사해보이기도 하고..)

특히...가장 볼 만했던 것이 다양한 유닛들의 변신과정인데...

멈춘 상태에서 변신하는 것도 멋졌으나...

움직이는 도중에 변신하는 과정은 압권중의 압권이었다..

앞으로...영화계의 판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그래픽은 또 얼마나 진보해 갈지.....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든 영화다..

솔직히..비쥬얼만 놓고 보면~ 매트릭스 반지의제왕등등 모두 비교불가다..

그만큼....비쥬얼의 혁신~!  기념비적인 영화라 칭할만 하다....

(으.... 외화에 이런 칭송을 퍼붓는 것이 싫지만....

 지금도 로봇의 잔상이 남아

머리가 빙빙 돌 정도니...정말 포스 대단~~)

근데..로봇들이~

도대체 몇번을 변신했는지....  궁금해지넹...

다시 한번 보며, 찬찬히 세어봐야겠다 ...

애들도 미치게 하고 어른도 미치게 만드는....

정말 정말 멋진 영화다~

외화최고기록 깨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이고....

한국영화 최고기록에도 도전할 만큼의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정말 대단한 영화였다....

휴........

언젠가...한국이 지구의 운명을 책임지는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미국이 조연으로 활약할 좋은 날도 오겠징~!!

(여자주인공정도는 금발미녀도 괜찮을듯... ㅎㅎㅎ)

흑......근데 갑자기 디워~ 걱정된다...  디워도 선전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