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억지스러운 우연과 악연으로 흔들리는 청년의 일상을 담은 영화 변신
remon2053 2007-07-14 오전 10:19:41 942   [3]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받고 살아난 사람들.

 

그 뒤에 이식받은 장기로 인해 인생이 달라진 사람들.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들지만 여러 가지로 일화로 입증된 사실들.

우연한 사고로 죽음직전에 있던 한 청년에게 이루어진 뇌이식수술.

 

그렇게 청년은 살아나고 사랑하는 연인곁으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그의 머릿속에 도사린 죽은자의 의식은 또렷이 남아 청년의 인생을 뒤흔듭니다.

분노,폭력,광기.이전의 청년한테는 도무지 생각할 수 없는 일들.

방황,혼란에 휩싸여 정체성의 위기를 맞는 청년.그런 그를 연구적인 이기심의 실험물로 지켜보는 인간들.

 

선과 악의 사이에서 필사적으로 싸우고 또 싸우는 청년과 청년을 사랑하는 여자.

여기까지는 꽤 괜찮은 소재였지만 그 이상을 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기증한 자와 기증받은 자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작위적인 억지설정으로 끼워맞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될 수 있는지 이렇게 우연과 악연이 들어맞는 것도 아주아주 힘들텐데 정말이지 대단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난감한 어색한 전개에 당황하고 슬퍼하고 감동해야 할 부분에서 폭소가 나오고 어떻게 셜명하기 곤란한 영화였습니다.

 

기대안하고 본 영화였는데 나름 재밌었던 작품으로 주인공들의 연기도 괜찮았습니다.


(총 0명 참여)
maymight
남의 리뷰를 복사해서 올려서 그렇게 포인트를 올리고 싶으십니까?   
2007-07-15 12:5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4857 [샴] pjs1969 07.07.15 1495 5
54856 [해부학교실] 얘기 구조는 허술하고 배우들의 연기조차 너무 평면적 pjs1969 07.07.15 1389 10
54855 [파프리카] 당신의 꿈에도 침범할지 모른다. comlf 07.07.15 992 2
54854 [몽상가들] 68년의 아웃사이더. pontain 07.07.15 1391 11
54853 [라따뚜이] 완소쥐 레미 홧팅!!! lalietto 07.07.14 957 7
54852 [악몽탐정] 슬래셔 속의 드라마 akirajr 07.07.14 985 0
54851 [쉬즈더맨] 쉬즈더맨..그녀는 남자다?? (1) lihoch 07.07.14 1294 0
54850 [샴] 끼악!! 덜덜덜..;; lovelyryun 07.07.14 1064 1
54849 [해부학교실] 예상을 뒤엎는 결말에 실망지수는 업업! coolguy-j 07.07.14 2706 13
54847 [방문자] 구매 leesh0421 07.07.14 1397 7
54846 [에반 올마..] 너무 웃겼음... (2) topnmin 07.07.14 1261 9
54845 [해리 포터..] 해리포터의한계. rdw88 07.07.14 1258 11
54844 [다이하드 ..] 브루스 윌리스, 그의 액션의 한계는..?? kk69kk 07.07.14 1030 7
54843 [마미야 형제] 그저 내가 행복하면 되는 것이다 pjs1969 07.07.14 1046 2
54842 [쏘우 3] 개인적으로 비추천. pjs1969 07.07.14 1061 4
54841 [가문의 부..] 코미디의 유치함을 극대한 한 영화~ pjs1969 07.07.14 1637 8
54840 [매트릭스 ..] 모든것은 프로그램 topnmin 07.07.14 1227 10
54839 [샴] 태국호러 샴 woomai 07.07.14 984 4
54838 [스쿨 오브..] 간만에 괜찬은 영화 인듯 kukuku77 07.07.14 1167 9
54837 [해부학교실] 왠만한 공포영화보다 재밌는 영화~ dkstjdtn123 07.07.14 1424 4
54836 [다이하드 ..] 빵없는 찐빵 (2) madboy3 07.07.14 1331 6
54835 [복면달호] 상대가수가 다 트로트여~ topnmin 07.07.14 1175 3
54834 [파랑주의보] 넘 예쁘고 순수한 사랑에 반해버린 영화 remon2053 07.07.14 1487 2
54833 [천년호] 예고편이 전부 포스터가 전부였던 영화 remon2053 07.07.14 1703 4
54832 [혈의 누] 멋있는 영화다 .. changhosun0 07.07.14 1598 2
54831 [극락도 살..] 흥행은 했으나 ......... changhosun0 07.07.14 1393 4
54830 [얼음왕국 ..] 경각심을 심어준 영화로 많은것을 일깨워주는 좋은 영화 remon2053 07.07.14 1076 1
54829 [69 식스..] 영화의 경쾌함이 넘 좋았다. remon2053 07.07.14 1563 1
54828 [생활의 발견] 자연스런 일상을 담은 영화 remon2053 07.07.14 1377 1
54827 [레이디 채..] 시도는 좋았지만 실망이다. remon2053 07.07.14 1137 5
현재 [변신] 억지스러운 우연과 악연으로 흔들리는 청년의 일상을 담은 영화 (1) remon2053 07.07.14 942 3
54825 [해부학교실] 좀 아쉬움이 남는 공포영화 (1) remon2053 07.07.14 1206 7

이전으로이전으로1201 | 1202 | 1203 | 1204 | 1205 | 1206 | 1207 | 1208 | 1209 | 1210 | 1211 | 1212 | 1213 | 1214 | 12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