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두 있고 재미두 있고 보는내내 좋았던 영화다.

인연을 만들고자 하는 김현주의 모습이 아마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꿈을 것이다.

내용 진행 면에서 미흡한 점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나 보면서 잔잔한 웃음과 신석기 변호사의 초라한 모습속에서

우리들이 잊지 말아야 한 것들과 우리의 이웃들의 잔잔모습들이 보기 좋았다.

이성재의 캐릭터 변신 자체가 웃긴 영화.

이성재의 열연과 독특한 캐릭터,평범한 스토리가 볼만했던 영화다.

기대이상의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영화로 정말 최고였다.

마지막 결말이 너무나 인상깊게 남았던 영화로..

자신을 사랑해 주는 여인 때문에 인생이 바뀐다는 내용.

우리는 자신을,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를 생각케 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