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분명 공포인데 많이 음향적으로나 시각 적으로 공포심을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딱히 기억에 남는 장면도 없구요.
예상했던 반전이였지만 공포영화 치고는 내용이 있었다는 느낌이 들게 하더 군요.
공포는 무서워야 하는데 그런 면에선 비추입니다.
15세이상 영화라서 동생들과 같이 봐도 돼서 좋긴 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니 약간 내용면에서 궁금증도 남구요.
무섭지는 않았지만 지루 하지도 않았습니다.
여름에 가족끼리 공포영화를 보신다면 좋을 듯 하네요.
그러나 진짜 공포를 원하시거나 색다른 것을 찾으신다면 다른 영화를 택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영화에서도 보았던 장면들 인 것 같아서 그냥 공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맛에 안 맞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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