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동생이랑 같이..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다..

뭐 볼만한 영화 없나.. 봤는데..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두..

그냥 그렇고.. 잼있는 영화는 이미 본 영화구..

그래서.. 그냥.. 옛날 영화중에.. 잼있는 영화나 한편 보자 해서..

이래.. 저래 검색해서.. 봤는데.. 첨엔 도대체 무슨 내용인가..

잘.. 몰랐는데.. 보면 볼수록.. 알겠고.. 빠져들게 되고..

그리고 영화가 후반부 정도 지났을때는..

이중에 범인이 있는것 같은데.. 누굴까..

그러면서 영화에 더 집중하게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반전이 있을것 같아서..

동생과 함께 추리해본.. 결과.. 절름발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도통 영화의 흐름상..

키튼이.. 범인인것처럼.. 그리고 우리의 예상대로..

절름발이가 범인이라고 해도.. 너무 리얼리한 연기에..

아닌가..긴가.. 민가.. 암튼 끝까지.. 헷갈렸는데..

예상은 들어 맞았지만.. 그렇게 얘기를 지어낸줄은 몰랐다..

모든얘기가.. 그 벽면에 붙여있는 기사만으로..글만으로..

그렇게 까지 얘기를 만들어내다니..

정말이지..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동생이랑두.. 정말 잼있다.. 이렇게 입을 모으면서..

영화를 다 본뒤에도.. 여운이 금방 가시지 않았다..

정말이지.. 하루 빨리.. 이런 영화들이 개봉했으면 좋겠다..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