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운동,
왠만한 사람이라면 이 사건에 대해 알고나면 피가 들 끓은 것이다.
이날의 작전명이 '화려한 휴가'라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알게되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마지막 황후인 명성황후가 생각났다. 이날의 작전명은 '여우사냥'
관계는 없는 이야기다.
영화 '화려한휴가'에 주인공들은 처음에 민주화를 향한 열망보다는 생계였다고 판단한다.
평화로운 그들에게 닥친 위협을 가하는 반사적 행위에서 민주화를 향한 열망으로 향하는 신념과 사상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에게는 이러한 신념과 사상이 없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그저 즐기기 바쁘거나 생계에만 매달리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일본으로부터 되찾아준 수많은 독립운동을 한 분들과,
민주화를 이룩하게 해 준 그네들의 노고이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잊지 않고 그네들이 이룩하려 했던 것들을 이룩하려 노력한다며 얼마나 좋을까?
지금 이 글을 읽는 자들이,
내 삶의 목표에 대해서 내가 왜 살아가는 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주기를 바란다.
당신의 신념은 무엇을 향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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