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의 매력과는 다른느낌의 이야기..
좀 더 많은 내용을 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게 한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시간이 너무나 짧았다.
좌충우돌 솔직 담백한 그녀의 사랑에 정말 많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던 추억이 있다.
역시 올드미스다이어리~~
KBS 드라마로 볼 때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진 상큼발랄한 느낌의 영화
많이 함축적이긴 했지만 나름 다음편이 기대된다...
좌충우돌 솔직 발랄한 최미자의 나래이션이나 말들이 참 속 시원하고 가슴 찡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영화였던것 같다.
사랑스런 캐릭터의 그녀와 그녀를 사랑하는 왕싸가지의 지PD~~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쌍!!
그들의 생활에 피어나는 사랑이 참 예쁘고 아기자기하다.
넘 알콩달콩 동화속같은 순수함이 묻어나는 그들의 사랑에 반해버릴 정도다.
멜로 드라마를 원하시면 이 영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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