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보구선.. 조금 놀랬다..
이런 내용인줄 몰랐었다..
그냥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영화인데..
낯익은 배우들도 나오구.. 그리고 나름 평도 좋고 해서..
글애서 보게 된건데..!!
뭐.. 그런 대루 괜찮았지만..
나에겐.. 조금은 지루하고.. 버거웠던..
그런 영화인것 같다..
솔직히.. 그냥 액션 영화한편 보고 싶어서..
보게 된건데.. 어떻게 보면 뜻밖의 수확인셈..
뭐.. 영화가 다소 무겁고.. 어둡고..
또 인종차별이라는.. 그런 주제를 가졌고..
그치만.. 그들을..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백인.. 흑인.. 그리고.. 대다수 흑인이.. 조금 나쁘다고 해서..
선량한 흑인까지도.. 나쁘다고 판단하는..
그리고 조금이라도.. 의심받을짓을 하면..
누구보다 더 혹독하게.. 당해야하고..
암튼 이래..저래.. 영화속에서 처럼..
실제로.. 그렇게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사람들을 대한다면.. 정말 충격이다..
정말이지.. 그렇게까지 차별이 심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냥 백인.. 흑인.. 이라고 하기전에..
그냥.. 사람.. 인간이 아닐까..
마음이 맞으면.. 피부색과는 상관없이..
그냥 편한 친구가 될수 있는것이 아닌가..
무엇보다.. 제일 무서운게.. 선입견과.. 편견인것 같다..
겪어보지도 않고.. 그 사람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백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그럴것이다.. 그는 백인이니까.. 흑인이니까.. 하면서 말이다..
그렇다고.. 뭐가 달라지는가.. 서로가 서로한테 상처밖에 더 주는가..
그리고 영화속에서처럼.. 그들한테 도움도 받을수 있는것이고..
도움도 줄수 있는것이 아닌가.. 그러면서 더불어 살아가는것이 아닌가..
서로가.. 서로한테 말이다.. ^-^ ㅎㅎ
뭐.. 마지막엔.. 다행히.. 서로가..서로를 어느정도는 이해하면서..
그렇게 매듭을 지었지만.. 영화속에서만 그럴것이 아니라..
지금 현실에서도..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솔직히.. 인종차별.. 그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나름 심각한 문제인것 같다..
암튼.. 올만에.. 좋은 영화 한편 본것 같다..
많은것을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그치만 다소.. 영화의 분위기가 어둡고..
조금은 지루했지만.. 그치만 뭐.. 좋았었다..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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