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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영화. 하지만 허접한 이야기. 화려한 휴가
ysj715 2007-07-23 오후 10:35:16 3999   [18]

뭐라 해야할까? 정말 슬픈 내용의 영환데 별로 다가오지 않는다.

뭔가 막 차려놓긴 했는데 딱히 먹을만한게 없다.

영화란게 그렇다. 소설도 아니고 시도 아니고. 나름의 형식과 장점이 있는 매첸데 하나도 살리지 못했다.

 

뭐 대단한 에피소드를 기대한단건 아니다.

뭐 과장하란 얘기도 아니다.

다만 뭔가 연결되는 이야기는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모든 씬과 에피소드가 따로 논다. 그러니 감정이 올랐다 싶으면 다시 생뚱맞게 떨어뜨린다.

연기도 그렇다. 딱 70년대 스타일-한반도랑 유사.

 

솔직히 정말 중요한 내용과 사안이라 더 안타깝다.

하지만 보는 걸 권한다. 다만 8000원은 좀....기다리면 아마 싸게 볼 수 있을 거 같다.(중천도 그랬으니)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못한게 많이 아쉽다.


(총 0명 참여)
kmhngdng
동감입니다.   
2008-10-29 14:03
truezero
위의분은 스토리를 가지고 시시하다는 것이 아니고
감독의 연출력의 한계를 지적한 것이지요.
리플다신분들은 위의 글과는 맞지않는 리플을 달으신것 같네요.   
2007-07-31 22:12
woner8045
물론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그러나 이는 불과 30년도 채 되지 않은 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나는 무장한 최정예 공수부대의 공격을 맨몸으로 받아낸 부모세대의 과거사를 착실히 따라간 스토리를 시시하다고 말하는 것은 솔직히 이해 못하겠다. 얼마나 더 대단해야 하나;   
2007-07-27 05:06
nkwnogun
매사에 불평불만만을 가지고 사시는 분이신듯 하네요...전에 쓰글을보니...그런분한텐 어떤 좋은것도 불평불만만 남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보기에는 허접한 영화라는 소리를 들을정도의 졸작은 아닌듯싶습니다.알바생이라면 할말없구요..-_-;   
2007-07-26 19:54
whghdals
그래도 봐야할 영화같다   
2007-07-24 12: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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