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쿠삭의 작품은 언제나 멋지다.
존쿠삭의 안정되고 지적인 연기, 깔끔한 연출, 신비로운 소재가 참 훌륭했다.
색다른 공포영화로 기대부풀어 넘 넘 흥미진진할꺼라 생각했었는데..
첫시작부터 조금은 어색했고,, 관객들로부터 확 끌어당긴다는 그런 느낌이 없어던것 같다.
그래서인지 졸음이 오기 시작했고,,결국 몇몇 장면들을 한참 놓쳐버렸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는 듯 하더니.....
마지막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 정말 대단했던 영화로 잊을수가 없었다.
정말 그런곳에 갇혀버린다면..'''
생각조차 하기 싫었고,, 넘 무서웠다.
반전이 숨겨있는 공포영화였다 생각한다.
그치만 공포영화치고는 섬뜩함이라던가 싸한 공포를 주진 못했기에 조금은 미흡했다 생각한다.
약간은 실망스러웠던 작품으로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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