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존 쿠삭 이란 배우를 좋아했고 사무엘.L.잭슨도 좋아했던 나였던지라...
엄청기대하고 갔었습니다...
저는 어쩌면 영화보다는 존 쿠삭의 연기를 보러고 갔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역시 그의 연기는 매우 좋았고 덕분에 영화에도 쉽게 몰입할수 있었죠,,,
또한 기존의 공포영화처럼 귀신이나 괴물의 등장 없이도
섬뜩하고 짜릿짜릿한 공포를 느낄수 있음을 알게 해준 영화입니다.
안타까운점은 반전이 있긴하지만 그렇게 충격적으로 까지는 느껴지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 이영화 보면서 느낀건데... 사람들은 누구나 가슴한편에 아픔을 지니고 있다는것도
영화가 말해주는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판타스틱4 나 디워 등 곧 있을 개봉작들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을만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이영화보고 한동안은 어느곳이든 1408호는 왠지 싫어질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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