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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평론가들의 이중잣대 디 워
wys9528 2007-08-02 오전 3:04:25 14846   [80]

디워를 보고 하나 확실하게 학습하게 된것이 있다..
평론가평은 절대 믿을것이 못된다는 것을...


그리고 언론과 폄훼 그리고 지독히도 이중적인 잣대 뒤면에는 충무로의 검은 커넥션이 있을것이라는 막연한 심증이 더욱 굳혀져 간다..


디워 보고 왔다..
같이 간 사람들 모두 이구동성,,
일부 미흡한 점도 분명 있지만,,

"대체적으로 훌륭햇다"
"트랜스포머에 뒤지지 않는다"
"한국 영화란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이었고,,
특히 후반 30분은 fantastic하다라는 게 대세였다..


평론가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은 영화라는 하나의 상품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지??
미술품이나,,지극히 마니아들만 공유할 수 있는 고결하고 품격있는
그러한 상품인지..

아니면 대중 누구나가 쉽게 받아들이고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러한 대중적인
성격의 상품인지..

당췌 당신들이 바라보는 영화라는 상품자체의 관점을 무식한 대중들은 모르겠소
이다..

당신네들이 바라보는 영화라는 상품은 관객에게 어떤 value를 제공해야한다고 생각하는가??

심형래는 애초부터 당신네들 같은 골동품 매니아와 미술품 수집가와 같은
고결하고 치밀한 영화를 만들자는 컨셉이 아니었다라고 천명했는데,,


왜 그렇게 무차별 폄하만을 하였는지...
당신들은 과연 영화를 평가할 자격이 되는지 먼저 묻고 싶소이다..


흥행을 대전제로한 마케팅,상품 전략적인 관점에서 보면,,
심형래 영화 디워만큼
STP(Segment, Targeting, Positioning)전략이 잘 녹아들어간 한국 영화는
없는 듯 보여진다..


확실한 장르구분으로 목표 시장을 명확히 하였으며,,
최대흥행성을 위하여 가족위주의 타겟고객층을 적절히 설정했으며,,
유니크한 소재와 경쟁력있는 SF기술력으로 영화의 흥행 상품성에 분명한 상품
차별화를 이루었다.

그의 작품이 애초부터 흥행이 아닌, 당신들의 그 어떤 카타르시를 충족시킬
완벽한 스토리나, 연출력을 표방했던바가 아닌이상에야,,


당신 평론가들에게 그따위 혹평을 들을 이유가 없다고 보여진다..
차라리 당신들이 장르적 구분이 명확한 한국 영화의 전문가라면 모르겠지만,,
완전히 개짬뽕 범용의 한계에 다다른 영화적 지식으로


디워라는 특수한 영화 컨셉에 기인한 공정한 평가를 절대 하지 못했다고 보여진
다..정말 이번처럼 영화평론가나 기자들이 쓰.레.기처럼 느껴진적도 없다..

혹평을 달았던 자칭 평론가나 기자들이란 사람의
다른 충무로 영화..'동갑내기 과외하기',"조폭마누라" "못말리느 결혼" 등 정작
코미디를 컨셉으로 표방했던 영화에는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붙히면서

마치 똥구녁이라도 핥아줄 수 잇을정도로 찬양일색의 평판을 해내던 일부 평론가
들은 디워에는 영화 개봉도 하기전 온갖 저주의 궃판으로 평론을 하였다..


왜 대중과 네티즌들이 당신들을 비난하게 만드는가??
과거 당신네들이 써갈겨댔던 충무로 찬양일색의 평론들을 함
읽어봐라..보는 사람도 이렇게 낯이 뜨거운데,,쓴 당신들은 어떠하겠냐??



이런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밀고 평론이란 미명의 배설을 함부로 하지 마라..
혹여라도 네티즌을 가르쳐들려 하지마라..
이미 당신네들의 수준은 뛰어넘은 듯 하다..

 

 

 


(총 2명 참여)
nampark
왜 디 워 얘기만 나오면..다들 흥분하시는지..평론가들..누리꾼여러분들...그냥..각자의 생각을 존중하면 안되는 건가요?   
2007-08-06 02:16
andndi
추천이요~
대체 네티즌들의 혹평은 -_-
자기들이 비평가인줄 아나...
지금 비평가들도 욕 엄청 먹는데 ..
주제파악들 좀...
돈아까우면 걍 조용히 삭히세요   
2007-08-06 01:42
fr-lemonade
맞는말 같네요....평론가들의 자기들이 무슨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죠....   
2007-08-05 22:48
mariah01
옳소~~스파이더맨류의 미국판 맨쓰리즈는 스토리가 훌륭해서 봤습니까??왜들 스토리가 약하다고 욕하는지...디워는 오락영화입니다 전 우리나라 영화보면서 그렇게 확실히 시원하게 때려부수는건 첨봤어요..ㅋㅋ너무 너무 훌륭해요...   
2007-08-04 02:44
joe1017
추천합니다....더러운 평론가들.......그들이 써놓은 평론 보니 웃기지도 않는군요   
2007-08-03 18:39
minagi
표현이 참 오버스럽지도 않고 언더스럽지도 않네요. 적절한 표현 멋지심다. ^^ 보고싶은 사람 보고 싫음 말고 나이스!!   
2007-08-03 02:18
sun0759
후련하오....후련해....

돈 7000원에 1시간 30분 감탄하고 왔으면 되었지...

괴수 영화에서 무슨 교훈과 감동을 바라는 건지...ㅡ크크크   
2007-08-03 01:07
kaspion
정말 공감합니다..이더위에 시원하게 써주셨습니다!!!   
2007-08-03 00:14
mistypuple
원츄~!! 아주 제대로 한마디 날리셨습니다.
대한민국 영화기자들과 평론가들은... 안드로메다에나 존재할법한
오만한 잣대를 버려라!!! 당신들이 영화의 가치를 결정하는 사람은
아냐!! 비록 현란한 혓바닥과 왠지 그럴싸하게 포장된 지식으로
영화를 평가하지만, 당신들도 결국 소수의 오피니언 일뿐이라고!!!
예술영화도 블록버스터 영화도 감독들은 관객에게 평가받길 원하는거지
당신들의 알량한 잣대를 기다리는게 아냐~!!   
2007-08-02 17:02
bapyo
추천.   
2007-08-02 10:54
redsmi
쓰레기 = 동갑내기 과외하기   
2007-08-02 10:47
wjdgns344
음..좋구만 덕분에 시원해졌오 ..   
2007-08-02 10:39
onomy
잘쓰셨네요...   
2007-08-02 08:58
againcorea
시원시원 하군요ㅎ   
2007-08-02 06: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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