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평론가들..무비스트 운영진들 보세요 디 워
pill1119 2007-08-02 오전 10:39:18 1290   [4]

 

정말 콜라를 대자를 먹는게 아니었다

 

 

 

솔직히 디워 와 화려한 휴가 둘중에 고르는 중이었다 .. 내 친구가 디워 ... 디워.. 하였다

 

 

내가 심형래의 제작기간과 제작비..그리고 예고편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었다

 

 

 

 

 

영화가 시작되기전 방학기간 휴가기간인것을 감안하더라도 오후 2시부터 디워는 당일 8시까지

 

거의 매진행열이었다.. 오후 1시 50분경.. 디워 오후8시 남은 좌석수 14석 을 보고 입장하였다(난오후2시영화)

 

 

 

친구에게 한마디 했다

 

"그냥 영상이나 보러가는기데에~나중에 내 욕하지 마라... 심형래를 개그맨 아이가 ㅋㅋ"

 

하면서 안전장치를 미리 미리 해놓고 걱정스런 맘으로 앉아서

(이전까지 심형래 감독 영화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극히 내 개인적이 감정이니 태클 사절)

광고가 끝나길 기다렸다

 

 

 

 

만땅~

 

사람들이 꽉꽉 미어 터졋다

 

아무래도 더핑판이 아닌 자막으로 보는데 아이들도 반수정도 있었다..

 

"아놔 초딩들 무쟈게 떠들겠네...쩝"영화시작전 아이들 떠드는 소리를 보고 야글했다

 

 

 

극장 불이 다 꺼지고 시작~

 

 

조용~초딩~조용

 

 

 

어라 잼있네

 

 

 

콜라 대자를 먹고 오줌참아가면서 보기에도 손색이 없었다

내친구는 "우와 우와""이게 심형래가 만든거야..잘만들었네"하고 감탄사를 연발하였고

꼭 내가 만든것 처럼 뿌듯했다..초딩들이 웃을때 나도 웃었다..특히 정신병동에서 동물원 상담사와

얘길하는 대목에선 배꼽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애국심같은게 들었다

 

내나이 딱 30 이다

 

무비스트 오른쪽이나 메인화면에 보면 디워 깍아 내릴려고 맘먹은 탈래반같이 나쁜 쉬리들 같다

(난 참고로 탈래반의 행동에는 문제가 있지만 그 민족주의에는 찬사를 보낸다)

이것은 예술영화가 아니다 . 오락영화다 디워같은 SF에서 12세 관람가인데 예술성 연연하며 따지냐..

뇌구조를 바꿔라..무비스트 관계자들

 

아니면 국민들 뇌구조를 바꿀생각인게냐~

아니면 당신네들은 초딩도 졸업못한 애국가도 모르는 놈들같아 보인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5734 [디 워] 즐겁게 즐기고 온 영화~~ km11061 07.08.02 932 5
55731 [디 워] 안본사람은 말하지 맙시다 doraga1318 07.08.02 1042 5
55729 [용호문] 그냥 보통 영화 정도 joynwe 07.08.02 1463 3
55728 [디 워] 수고하셨습니다. badeggu 07.08.02 708 6
55727 [기담] 정말 독특한 영화였어요~ gogumi82 07.08.02 581 0
55726 [기담] 영화 3편을 본것 같은 영화 pphoon78 07.08.02 688 2
55725 [디 워] 한국 영화 각성하자 (5) mrkim94 07.08.02 2083 17
55719 [디 워] 대단하신 평론가님들께(글 추가했습니다. 한번읽어주세요) (8) sayjjanghb 07.08.02 1738 18
55718 [1408] 더럽게 재수없는 방 1408~ ㅡ.,ㅡ;;/스포有/ suwon6k 07.08.02 1322 4
55717 [1408] 존쿠삭, 역시... ismin12 07.08.02 886 3
55714 [기담] 옴니버스식 공포. nanarayo 07.08.02 659 2
55713 [디 워] 디워, 과연 논란의 대상일만 하다. 과연.. (2) tatotu 07.08.02 1384 7
55712 [기담] 추천합니다 kkinghero 07.08.02 543 2
55711 [디 워] 내용은단순 moviepan 07.08.02 923 6
55710 [화려한 휴가] 인봉 역의 박철민이 주인공 같았어요~ pjs1969 07.08.02 837 2
55709 [디 워] 객관적 잣대의 필요성!!(관람전 필독) (32) karmawar 07.08.02 36024 52
55708 [기담] 올여름을 매혹적인 공포로 물들일 기담 begofa76 07.08.02 575 3
55707 [디 워] 충무로는 무너져 내려야 한다 (6) pill1119 07.08.02 1419 9
55705 [디 워] 꿈을 가진 사람의 성공이야기 심형래의 화려한 복수 caosroof 07.08.02 824 5
55704 [기담] 진짜무서운건... missyhaha 07.08.02 667 0
55702 [디 워] 아쉽지만 차기작은 헐리웃을 능가한다. (2) choiwm81 07.08.02 1027 3
55700 [기담] 연기파 배우! dnddlwl5 07.08.02 654 0
55698 [디 워] 무비스트 관계자 여러분 너무합니다??? (10) systttem 07.08.02 2810 19
55697 [기담] 웰메이드 공포영화를 기대하며 duribun 07.08.02 639 2
55694 [기담] 공포와 사랑이 뒤엉켰던 마력의 소용돌이에 흠뻑 젖고 싶구먼..... greatyck55 07.08.02 657 2
현재 [디 워] 평론가들..무비스트 운영진들 보세요 pill1119 07.08.02 1290 4
55690 [디 워] 냉혹한혹평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25) okok1212 07.08.02 4130 14
55687 [기담] 예고편 보셨나요? nangi0710 07.08.02 644 2
55686 [기담] 기담~ yoohock 07.08.02 785 6
55685 [화려한 휴가] 잊지 말아주세요. sujung0325 07.08.02 786 3
55683 [기담] 기담의 공포 (1) ohfreety 07.08.02 696 0
55682 [디 워] 우리나라도 할수있다!! (1) foryousky 07.08.02 2710 5

이전으로이전으로1171 | 1172 | 1173 | 1174 | 1175 | 1176 | 1177 | 1178 | 1179 | 1180 | 1181 | 1182 | 1183 | 1184 | 11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