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박은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타고 대박의 영화도 아닙니다.

솔직히 전 심형래감독의 광팬입니다. 영구와 땡칠이시리즈를 dvd로 살만큼!~~

하지만 영화를 보구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실망하며 가는 관객들을 보며...저역시...마음이

울컥거리더라구요.... 너무나 아쉬워서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시나리오가 부족하다란말은 솔직히 아닙니다. 20-40분가량의 짤린 영상과

아이들관객을 맞추기 위함으로 리얼리티와 긴박감과 진행의 흐름이 솔직히 말해 영구와 땡칠이에서

발전한것이 없어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해 리얼리티가 없다보니 칼에 비여두 피도 안나고 어설픔이.. 폭격에 날아가는 사람들이

좀 리얼리티가 없더군요~~ 하지만 이건 아이들도 같이 보기위한 배려로 이해가 갑니다만...

리얼리티...특히 한국 조선씬에서의 연기력.... 너무 어설펐습니다. 한국드라마에 나오는 조연급 배우들만

이라도 썼으면 이렇게 아쉽지 않았을텐데 마음이 아프더군요...

하지만 중반부부터 괜찮아집니다. 연기력도 무난하구요... 솔직히 괴물과 시나리오 객관적으로 비교하자면

괴물보다 중심적인 흐름의 시나리오 자체는 좋습니다. 독특하고 시나리오 이무기라는 내용이 좋으나

괴물은 송강호와 주연배우들의 감칠맛나는 연기로 인해 단순한 시나리오지만 참으로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봉준호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로 다 커버했다구 볼수있죠~

하지만 디워는 너무 긴박하게 넘어가는 패스트 시나리오더군요... 바로 전설이야기부터해서 쉴틈없이

진행이 되다보니 느리고 강하고 강약이 없이 중으로 계속 밀구 나가더군요 그러다보니 영화에

긴박감도 많이 사라지고 영화의 몰입도가 떨어지게 되더라구요 뭐야 사랑씬이 왜이렇게 빨라? 하구

느껴졌으니깐요 사랑하게 된 계기도 점차 있어야하는데 바로 우린 인연이니 키스~~!! 쪼옥~~ 이렇게요~

하지만 후반부의 액션씬은 전 트랜스포머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이거 헐리우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였으니깐요~~~ 하지만 너무나 중으로 나가는 시나리오 흐름과

감칠맛나게 느껴지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없으니 아쉬운감이 많이 남더군요 그래도 중간중간 동물원경비와

카메라친구가 있었기에 조금이나마 연기의 감칠맛이나 영화중간중간의 재미의 양념이 되었다고 보네요~~

헤리포터도 두시간이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는데 그부분에서 너무나 아쉬웠지만 한국영화의 미래를 보여준

SF국내영화의 최고가 아닌가 저의 생각이네요~~

그리고 엔딩씬의 아리랑은 정말 편곡의 환상이더군요~~ 액션씬은 정말 최고입니다.

횡설수설 무슨말인지 모르는 글이지만 액션영화는 스릴러가 아니죠 시나리오는 단순하지만 긴박감있고

시원한 영화가 액션영화라고 보네요~~너무 시나리오가 부족하다 하는데 시나리오는 좋습니다.!!

다만 연기자들의 감칠맛과 영화흐름의 속도가 넘 밋밋했다는게 흠이라는게 저의 생각이죠~^^

요번영화 본전이상은 꼭 뽑아서 다음영화에서 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시면 아무리 충무로에서 뭐라해도

정말 저희나라 최고의 감독이라고 관객들의 90%이상은 심형래감독님의 힘이 되어줄것입니다.

화이팅!!! 꼭 차기작 만들어주세요~~ 다음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말을 꼭 해야겠다~~ 충무로 알빠들~~ 무조건적인 비판이 아닌 비난은 하지말라~~솔직히

관객 올려주기 싫어서 보지않은거 다안다!! 보지도않고 욕하지말고 같은 한국인으로써 힘을 실어주자~~

헐리웃에 우리 대한민국영화는 발전한다는걸 보여주자!! 아쉬운 부분이 많은 부족한 영화지만 차기작은

헐리웃을 능가할꺼라 믿는다 (단 아쉬운부분을 조금이라도 보완시^^;; ) 심형래 감독을 믿는다~~

우리에게 웃음을 준 최고의 코미디언이 우리에게 당당한 한국영화로 우리를 당당하게 헐리웃영화를 보며

웃게 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