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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재수없는 방 1408~ ㅡ.,ㅡ;;/스포有/ 1408
suwon6k 2007-08-02 오후 1:28:41 1322   [4]

사실 예고편을 보고 끌려서 본 영화입니다.

사람을 극한의 두려움으로 몰아넣는 잔인하고 헤괴한 공포영화인줄 알고 봤답니다.

1408 그런영화는 아니였습니다.

저처럼 그런생각을 가지고 보신다면 1408 재미없는 영화입니다.

간단한 줄거리~

 

존쿠삭~ 귀신이 있는 집이라면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그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쓰는 작가 입니다.

귀신의 존재? 믿지 않습니다.

귀신이 있는 집이라고 찾아다니면서도 귀신을 믿지 않는 사람. 

참 아이러니 한것 같아요~

 

사람들이 자신을 찾는 이유가 귀신이 있다고 알려 자신의 집이나 가게를 홍보하기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찾아간곳이 돌핀호텔 1408

호텔 지배인이 극구 말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곳이니 들어가지 말길  ~

존쿠삭이 귀신이 있는 있곳이라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것인지 물으니

지배인하는말이 귀신이 아니라 그냥 "더럽게 재수 없는 방"이라고 하더라고요

 

지배인이 한 말이 생각나요

사람들이 왜 귀신의 존재를 믿는지 아느냐고 그건 죽어서도 희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런.. 기억이 가물가물~ 이게 메시지 같았는데 이걸 까먹다니~!

 

쿠삭이 1408에 들어간 이후 문도 잠기고 이상한 시계 하나가 60분부터 거꾸로 돌기 시작하면서

쿠삭을 심리적으로 쪼여옵니다.

죽은 영혼들이 보이고 벽에서 피가 흐르고 심지어 죽은 자신의 딸도 보이니 진짜 미쳐죽지않고는 못배길 정도로 1408이란 방은 그안의 사람을 숨도 못쉴정도로 몰아넣습니다.

미치지 않고 죽지 않고 60분을 버티면 다시 시작되는 60분 ~ 모든것이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입니다.

혼자 갇힌 공간에서 괴괴한 환영들을 보면서 심리적으로 압박받는 쿠삭 연기 멋집니다.~

이부분에서는 많이 놀래고 와~ 그러면서 봤네요

 

 

하지만 영화가 많이 재미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였던것 같아요

사실 전 무서워서 어쩔줄 모를것을 기대 했었는데 그게 아니였어서 재미가 없었어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흘려 들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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