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담 부산 시사회에서 봤는데
정말 공포치고 재밋드라구요
스토리도 잇고
슬프고
헉 사백자나 적어야 한다니
김태우씨는 연기 그대로 잘하고
처음에는
주인공인 줄 알앗는데 생각보다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드라구요
김보경 완전 신인 인것같은데 산부인과 교수인가 로 나와서 정말 연기잘하드라구요
김태우 부인으로 나와서
진구는 연기 정말 많이 늘어서 몰입 정말 잘 되게 하고
전체적으로 영화가 잘 만들어졌어요 경성이라는 위치와 우리 나라 처한 상황이
정말 잘 전해진 것같애요 색다른 소재로 이목을 끌것같애요
기담 잘됐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에서 잘 만든 공포가 됐음 좋겠네요
사백자를 어떻게 채우나
기담에 나오는 조연들도 연기를 잘해서
그리고 색채도 좋고
1942년 경성 혼란과 애혹이 공존하던 그때
엘리트 의사 부부와 의대 실습생 다리를 저는 천재의사 속한 최고의 병원인
인생병원만은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기만 하다
저마다 기이한 사랑을 풀고 한곳에모이게 된 이들은 섬뜩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고
경성을 뒤흐든 공포의 소용돌이가 점점 그들을목죄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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