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담을 보고 왔는데요
음 아주 무서운 공포영화를 원하신다면 이건 아니지만
여자들이 보시기에 무난한 그런 공포를 원하신다면 볼만합니다.
여러 사람들의 에피소드식 구성으로 되어있고 약간 주온틱합니다.
이건 집이 아니라 영안실의 냉동기?에 얽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죽은 사람이 결국은 산자를 데려가고 얽히게 하는 내용인데요
공포에만 치중하고 별로 스토리를 찾아볼수 없다는 점에서 약간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에피소드가 연결되는 모습이 좋았구요
또 귀신들이 웃기지 않고 해서 좋았습니다.
잔인하지 않아 보고서도 별로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 않고 깔끔하게 딱 영화로 끝났습니다.
밤에 생각나서 잠 못 자고 그러지 않을 것 같네요
요새 많이 더운데요 공포로 여름을 서늘하게 날려버리고 싶으신 분들
또 공포영화를 보고 싶으셨으나 왠지 용기가 안나셨던 분들
기담으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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