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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 추종인가? 디 워
yuol2000 2007-08-04 오전 12:32:35 1768   [9]

영화 그 자체로만 판단합시다

 

우리가 언제부터 영화평점을 영화평점+감독평점으로 하였습니까;

 

SF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영상을 보여준 심감독에 찬사를 보내지만

 

심감독에 보내는 찬사가 영화로 가서는 않됌다. 

 

프랜스포머가 칭찬받는 이유는 cg도 훌륭하지만 감독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인 연

 

출력이 따라주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디워 연기랑 연출력, 편집이 부족합니다.

 

편집이 딸려서 스토리의 개연성도 떨어지고요

 

디워평점8.3은 개오버입니다(알바의 승리죠)

 

제발 영화만 가지고 평가합시다

 

막무가내의 찬사보다는 제대로 된 비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무비스트에 알바 조낸 많군요

 

 

 


(총 0명 참여)
yuol2000
제가 트랜스포머를 칭찬한것은 cg가 아닌 연출력때문입니다
위의 내용좀 읽어보세요;;;;
아랫분 처럼 감독의 역량은 cg가 아닌 연출력,편집능력에 있다고 봅니다. 심감독은 아직을 부족하죠
아닌것은 아니라고 해야됨니다
평론가와 충무로의대한 반감을 디워칭찬에 쏫아부으면 안됌다;

  
2007-08-04 17:05
spzone
진정한 감독의 능력은 "CG"가 아니라 "연출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관점에서 본다면 "디워" 평점은 7점도 과분합니다. 차라리 "괴물"처럼 CG는 외주를 주고 연출력에 더 많은 신경을 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7-08-04 11:26
cahuxi
◆## 그들이 쓰는 컬럼, 영화평을 계속 지켜봅시다. ##◆
한국영화사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영화가 될테니까. 아니 이미 되었습니다. 대박과는 상관없죠. 최초로 대중의 호응을 얻은 한국SF.

허접평론가 나부렝이가 보는 관점에서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암울~)" 이후로 제데로 SF를 꾸준히 시도해온 감독은 심형래감독 밖에 없을테고 이제야 한국 SF가 (구민회관,예식장이 아닌) 극장에서 어필되기 시작한 사건이니까. 평론가들은 평생 글쓰면서 (디워)라는 글자를 써야하나 고민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의미가 있기때문에 감동도 더했다는...
뜨거운 가슴이 없소?   
2007-08-04 07:45
sorbet
어줍잖은 당신의 소견을 드러내지 말라니.. 그쪽이나 입다물어줬음 좋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감독의 연출력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고 이 점에 대해서 비판할 부분은 비판하자고 쓴 글에다가 어줍잖은 소견 드러내지 말라니요. 대한민국인데요? 풀어써보면 대한 민주주의 공화국이네요. "디워"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 부정적인 의견 모두 자기 생각이고 표현할 권리가 있는데 어줍잖은 소견이라니요.. 게다가 이분만 이런 입장인가요. 디워가 외국영화였어봐요. 평점 8.3? 택도없네요..   
2007-08-04 05:47
rang0214
여기서 글읽다보니.. 그대 영화관련에 일하시는
충무빠요?????
사람들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가있기마련인데..
왜그리 안좋은쪽으로만.. 생각하고 있는지.. ㅋ
요즘처럼 영화 예고편만으로 모든걸 다봤다 라는
스토리부제의 영화들을 보면... 한두가지 아닙니다.
그나마 심감독님의 이런 상상력의 소재가지고만으로도
충분히 칭찬받을만 합니다.. 라고 짧은 생각입니다.   
2007-08-04 03:32
puresola23
그럼 이틀만에 디워보러 극장을 찾은 100만명은 전부 알바생이란 말입니까..? -_- 그래서 님이 주고 싶은 평점은 몇점인데요? 수백억 들인, 아니 수천억 들인 CG의 트랜스포머의 완성도야 당연한거 아니겠소? 그렇지만, 그 트랜스포머의 스토리라인도 100점짜립디까? 어줍잖은 당신만의 좁은 소견 드러내지 마십쇼, 당신이야말로 헐리우드의 맹목적 추종자 같으니까...   
2007-08-04 02:00
harunabi
공감합니다 저도 심형래 감독님의 도전 노력 열정과 아리랑에 큰 감동을 받은것은 사실이지만 영화자체로써의 연기력이나 배경 연출등 매끄럽지 않게 걸리는 부분이 상당했습니다만 애국심의 개입인지..긍정적인 반응이 좋기야 하겠지만 객관적이지 못한 평가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무의식적으로 처음부터 자랑스럽다 대단하다 호감을 일으켜서 이정도면 훌륭하다식의 결론으로 치닫는 것인지...영화를 사랑하고 그동안의 많은 평들을 접하면서 정말 처절할정도로 냉정한 평가들도 많이 보았는데 그렇게 객관적이고 냉철하던 평가인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만약 이영화가 중국이나 일본에서 6년에 걸쳐 만든것이라 하면, 과연 그때의 우리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이렇듯 호감형이었을지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2007-08-04 01:59
chulhee86
트랜스포머는 무조건적으로 CG의 승리라고 생각되는군요. 스토리는 많이 부실하죠.   
2007-08-04 01:26
1


디 워(2007, D-War / Dragon Wars)
제작사 : (주)영구아트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d-w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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