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한국인들을 위한 영화입니다.
외국의 공포 영화는 잔인하지만 그건 한국인들에게 잘 맞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무엇보다 감동이 있어야 됩니다.
이 영화는 그면에서 한국인들을 위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영화 줄거리가 깜짝 놀랄만큼 잘 꾸며져있고
스토리가 정말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소재를 공포에 적용시키면서
무섭지만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러브 액츄얼리처럼 여러개의 단편적인 소재가 하나의 영화처럼 되어 있으며
거기 나온 단편적인 내용 하나 하나가 정말 슬프고도 아름다우면서 사람의 마음을 울립니다.
특히 영화에 나오는 소리는 가히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포 영화는 소리가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영화 정말 제대로 입니다.
공포 영화를 보면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영화 기담..
올해 공포 영화중에 유일하게 제대로 만들어진 공포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충분히 제 마음을 흡족시켰고 티켓값이 아깝지 않는 영화라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시사회를 통해서 봤는데
그때 시사회때 설문지를 줬었는데 다 보고 난 후 펜이 없어서 그 설문지를 내지 못하게 계속해서 마음에 걸립니다.
왜냐하면 이런 좋은 영화를 돈주고 봤으면 몰라도 공짜로 봤는데 그정도는 해야되는게 예의라고 생각들기에
그렇게 하지 못한게 너무 미안했고
그리고 영화 보기전에 설문지를 주는게 아니라 보고 난후 영화관 밖으로 나갈때 그 앞에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었으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랬다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설문지를 내었을껀데요..
기담... 감히 올해 최고의 공포영화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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