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쉽네요.
스토리 전개상 허탈한 웃음 나오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풋. 하는 웃음..
뭐 중간중간에 어이없는 장면도 많았구요.
뜬금없는 장면도 많았구요.
CG도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픽이라는게 딱 눈에 보여서..
CG가 실사와 차이가 없어야하는데..
이무기는 정말 좋았는데..
그 뭐드라.. 뚱뚱한 포쏘는 생물체랑 날아다니는 공룡. 그거 조금 이상합니다-_-
심감독님 많이 분발하셔야겠네요.
채찍질도 있어야 발전하는법.
이번에 다 잘 했다고 해서 D-WAR 2 도 이렇게 만들면 안되잖아요..ㅠ
아무튼 정말 많이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영화관에서 제 돈 주고 보기에 전혀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나중에 DVD로 디렉터'S 컷도 보기로 친구들과 예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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